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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영화 ‘목격자’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등극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KOFIC)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목격자’는 주말이었던 18일과 19일 전국 1,021개 상영관에서 8,672번 상영해 633,354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목격자’의 누적 관객수는 1,365,459명이다.

‘목격자’는 같은 기간 616,896명을 끌어모아 2위에 오른 ‘공작’을 근소한 차이로 눌렀다.

지난 15일 개봉한 ‘목격자’는 대한민국의 가장 일상적인 주거지인 아파트에 사는 평범한 가장 ‘상훈’(이성민)이 우연히 살인사건 목격자가 되면서 범인 ‘태호’(곽시양)의 다음 타겟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이성민, 김상호, 진경, 곽시양 등이 출연했다.

한편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는 1100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 함께-인과 연’이 차지했다. 뒤이어 ‘맘마미아!2’가 4위, ‘메가로돈’이 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