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지윤석 기자 = 지난 21일,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실시하는 '2018년 청년취업아카데미(융복합 전자상거래 무역인력양성 기초과정)' 훈련과정의 일환으로 약 30여 명의 훈련생들과 담당 교수진이 충남 대전 (주)이지텍(대표 백운섭) 본사를 찾았다.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관계자는 "유망 중소기업인 (주)이지텍의 오픈마켓 유통 판매과정의 실습 및 견학을 통해 훈련생들 스스로 더욱 체계적인 유통개념과 소셜커머스, 기업 폐쇄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회로 훈련생들의 훈련 효과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현재, (주)이지텍의 수장이자 대한SNS운영자협회(KOSOA)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는 백운섭 대표는 경희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금 이 세상은 SNS 시대다. 그동안 많은 이들이 느꼈다시피, 모바일 쇼핑이 강화되면서 온라인 쇼핑의 위상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최근에는 SNS가 급부상하기 시작하면서, SNS를 통한 커머스 시장도 활성화가 되고 있는 추세다"라고 밝히며 "젊은 청년들 특히, 대학생들이 새로 창업을 준비할 때, 커머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사료된다. (주)이지텍이 그간 구축해온 시스템은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는 SNS커머스와 커머스시장의 폐쇄몰을 제대로 구현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우리 젊은 학생들이 폐쇄몰에 대한 개념과 함께, SNS 유통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또한, 이 날 과정에 참여한 경희대학교 전자공학과 김담인 학생은 "올해, 휴학을 선택하고 인터넷으로 전자상거래 쇼핑몰을 운영해보기 위한 계획을 짜고 있다. 교육과정을 통해, 실제로 현장에서 직접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실전에서 어떻게 제가 행동해야 하는지 실질적이고 살아있는 경험담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쇼핑몰 준비를 하는데 더욱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