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지윤석 기자 = 이른바 ‘맞벌이부부시대’라고 통칭되는 요즘, ‘아이돌봄’ 문제가 가장 큰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이다. 현재, 국내에서 시행 중인 방과후 교실이나 지역 돌보미 센터 활용방안은 국가 차원에서 직접 제시한 대안이지만, 실질적으로 학부모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있다고 보긴 어렵다. 일터에서 일을 마치고 부모가 다시 방문할 때까지 아이들은 그저 시간 때우기 형식으로 학습프로그램을 어쩔 수 없이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부모들은 그런 현실이 아프면서도 서글픈 것이다.

특히, 부족한 시간만큼 교육의 퀄리티를 중시하게 되는 워킹맘들은 보다 전문적인 학원 및 기관을 수소문하여, 아이들을 보내는 편이지만 한창 이슈화 되었던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다시 베이비시터를 고용하는 등 사교육비 부담과 돌보미 비용 등이 이중으로 드는 악순환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작은 문제들은 자녀를 낳길 원하지 않는 저출산과 여성의 경력단절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TSTC스포츠의 수장이자 재미니(GEMINI) 콘텐츠를 개발한 김영미 대표는 ‘현대사회에 걸 맞는 양질의 키즈케어를 위하여, 스포츠 교육 분야는 충분히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김 대표는 “저출산, 경력단절, 어린자녀의 안전문제 등 맞벌이 부부의 고민 해결을 위해, 스포츠분야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일명 ‘학원 뺑뺑이’형식으로 차일피일 아이들을 기관에 미룰 순 없는 일이다”라고 밝히며 “㈜TSTC 스포츠에서 기획한 ‘글로벌 창의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스포츠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스포츠 기반의 창의교육을 융합하고 창의사고력을 증진시켜주기 위해 시작되었다. 오랜 시간, 준비된 기획들이 우리 아이들을 돌보는데 있어, 부모님들의 불안감을 완벽히 해소시켜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TSTC 스포츠는 김영미 대표 본인 역시, 자녀의 엄마로서 그리고 워킹맘으로서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고 핵심을 사업에 담아 최선의 노력으로 운영해온 스포츠 교육전문 기업이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Brain Sports를 연구 개발한 ㈜TSTC스포츠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산업 엑셀러레이트 지원업체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운동과 두뇌를 동시에 진행시킬 수 있는 무선전자 트레이닝 교구 관련특허 6개를 등록시키며 제작에도 성공한 바 있다.

더불어 2018년 tstc스포츠가 사업화하는 스포츠기반의 창의융합 키즈케어센터 재미니(GEMINI)는 김 대표가 앞서 이야기했듯, 워킹맘들의 아이 돌봄 문제의 부담을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걸맞는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교육코디네이터를 채용하여, 경력단절이 되었던 이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아이돌봄, 일자리창출에 있어 사회적 가치가 매우 큰 사업안이다. 창의융합 키즈케어센터가 바라보는 기업적 모토는 다음과 같다.

창의융합 키즈케어 센터 GEMINI(재미니)의 사회적 가치
- 워킹맘의 육아 문제 해결(저출산 문제 해결)
-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교육케어코디네이터)
- 청년 일자리 창출(교육전문가 채용)

현재, ㈜tstc스포츠는 단순한 아이돌봄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기주도형 창의인재육성에 기여하는 창의융합 키즈케어 방과후 센터를 위해, 국내 최고의 창의사고력 교육에 앞장서온 (주)오르다 코리아와 서울, 수도권 지역 최고의 스포츠센터와 테마파크 시설을 갖추고 있는 (주)원마운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한창 오픈을 준비 중이다.

김 대표는 “법인 설립 후 장기적인 시선으로 5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여 스포츠 기반의 창의융합 교육프로그램과 교구개발을 완료했다. 비로소 본격적인 프랜차이즈사업을 심도있게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내며 “(주)TSTC 스포츠는 그간 스포츠와 창의교육의 융합콘텐츠 개발을 위하여 많은 연구자금을 투입하고 개발단계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해왔다. 현재, 사업확장을 위한 투자유치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목적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리들의 노력에 더욱 많은 투자자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한, 교육사업에 뜻이 있는 분들 역시 언제든 문이 열려있으니 우리 콘텐츠에 흥미를 갖고 방문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