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연승에 도전하는 KIA 타이거즈가 7일 넥센 히어로즈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늘 KIA는 로저 버나디나(중견수)-이명기(우익수)-최형우(좌익수)-안치홍(1루수)-이범호(3루수)-유민상(지명타자)-최원준(2루수)-김민식(포수)-김선빈(유격수)으로 선발 타순을 형성했고, 선발 투수는 임기영이다.

전날 라인업과 비교해 바뀐 부분은 지명타자 자리에 류승현을 대신해 유민상이 선발 출장한다. KIA 김기태 감독은 이 부분을 제외하고 전날 라인업과 동일한 타순을 들고 나왔다.

상대팀 넥센은 이정후(우익수)-송성문(2루수)-서건창(지명타자)-박병호(1루수)-고종욱(좌익수)-김하성(유격수)-임병욱(중견수)-김민성(3루수)-주효상(포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는 하영민이다.

KIA가 넥센을 꺾고 2연승을 질주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