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그룹 '오마이걸'이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마이걸은 10월 20~21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2018 가을동화' 무대를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오마이걸의 첫 단독 콘서트였던 2016년 '여름동화'에서 이어지는 '동화' 콘셉트 공연이다.

올해 1월 개최됐던 '비밀정원'과는 다른 일곱 멤버의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어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가을동화'에서 팬심을 확실하게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다.

오마이걸은 2015년 미니 앨범 'OH MY GIRL'로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데뷔 이후 'WINDY DAY', '내 얘길 들어봐', '비밀정원'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4월에는 멤버 효정, 비니, 아린이 결성한 첫 유닛 '오마이걸 반하나'를 선보여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로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10일 6번째 미니앨범 'REMEMBER ME'를 발매했다. 12일 오후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컴백 무대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