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베스트SE 사직 1, 2호점 이동규 대표

대한민국은 교육 공화국이다. 한 번의 시험으로 인생의 경로가 결정되는 대한민국의 특성 상 사교육 시장은 날이 갈수록 팽창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의 확장에 비해 뚜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공부법을 실천하는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이에 따라 학원가에도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학생을 우선시하는 공부법에 집중하기보다 학원의 이름값에 우선적으로 반응하여 학원을 고르는 경우 역시 만만치 않다. 서울 및 수도권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상대적으로 교육의 인프라가 부족한 부산에서라면 효율적인 학습법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메가스터디가 출범한 온라인 화상강의를 활용해 공부의 효율을 높이고 자기주도학습의 가능성을 더욱 높인 엠베스트SE의 브랜드를 부산에서 최초로 출범시킨 이동규 대표의 저력은 공부를 위해 자신의 일생을 가꿔온 자신만의 확고한 비전을 갖고 그것으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선보이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엠베스트SE 사직 1, 2호점, 부산의 대표 학원 브랜드로 우뚝 서
대한민국 제2의 도시 부산은 대한민국의 최남단에 위치했다는 위치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세계를 호령하는 글로벌 인재를 여럿 배출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다. 부산항과 김해공항 등 외부를 향한 길이 열려 있기 때문에 부산 지역도 서울이나 수도권 등에 결코 뒤지지 않는 교육열을 가진 도시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교육에 대한 열기가 가장 뜨거운 곳 중 하나가 바로 사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메가스터디의 혁신적인 학원 브랜드 엠베스트SE를 부산에 런칭한 이동규 대표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학원 운영에 대한 눈부신 열정을 갖고 있었다.
이 대표는 20대 초반 대학에 다닐 때부터 수많은 과외 수업을 통해 교육에 대한 경험을 쌓았다. 뛰어난 능력으로 그에 대한 소문이 이어졌고 자연스레 그에게 과외를 요청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났다. 처음에는 수학 과외만을 진행했지만 점차 요청이 늘어남에 따라 영어 과외도 시작하게 되었다. 그 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는 지난 2017년 2월 부산 사직동에 엠베스트SE 사직 1호점을 오픈했고, 열화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같은 해 12월 2호점을 개원하기에 이르렀다.
이 대표는 “처음 엠베스트SE를 시작할 때는 소수정예로 10~15명 정도를 받았고, 2호점을 개원하면서는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는 엠베스트의 시스템에 대한 강점을 살리고자 공부법을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2호점에는 약 40여 명의 학생이 수업을 듣고 있다. 엠베스트SE는 주로 초중등학교 교과 위주의 브랜드인데, 저희는 잘 가르친다는 소문을 듣고 고등학생들이 다수 방문해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도 수업을 듣고 있을 정도다”라고 언급했다.

세계적 교육 프로그램 ‘칸 아카데미’의 학습법 도입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시켜
엠베스트SE 학원은 메가스터디의 검증된 학습솔루션을 통해 태블릿PC로 온라인 강의를 듣고 학생이 완벽하게 개념을 이해할 때까지 빈틈없는 책임학습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인강과 과외, 학원, 독서실의 장점을 융합한 혁신적인 커리큘럼을 부산에 소개하고 있는 이 대표는 세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칸 아카데미’의 교육법을 자신의 커리큘럼 안에 적용시키고 있다. 전세계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무상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비영리법인 ‘칸 아카데미’는 설립 이후 다양한 교육 실험을 진행해 왔으며 그 가운데 가장 깊은 공감을 얻은 것이 개인 맞춤형 수업 개발이다.
이 대표는 “모든 학생이 동일한 속도로 나아갈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생각이다. 학생들이 한 반에 모여 획일적으로 수업을 듣는 시스템에서는 학생들의 효율이 오를 수 없다. 학생 개별적으로 문제를 이해하는 수준이나 진도 범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메가스터디의 확실한 컨텐츠를 통해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으며, 1대1 맞춤형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관리 역시 쉽다”라고 이야기했다.
엠베스트SE 학원에서는 온라인 강의를 활용하기 때문에 학생들마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 원하는 만큼 공부를 하고 갈 수 있으며 학생이 정해진 시차를 넘겨서 공부를 하기 원하더라도 추가로 수강료를 더 받지 않는다. 또한 스스로 정리하며 복습하고 문제를 풀어 틀린 문제를 확인하고 보충학습을 통해 문제의 기본 개념을 완벽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할 수 있는 철저한 시스템을 갖췄기 때문에 자연히 학생의 자기주도학습력이 올라가고 그것이 더욱 큰 선순환을 이룰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 그가 주도한 혁명의 결과다.

10년간의 경험 바탕으로 서울대학교 입시에 다시 도전할 것
‘세움이’ 정신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 이끌어가
이 대표는 학원의 서비스를 확충하면서 지난 5월부터 학원 근처에 독서실을 오픈했다. 학원 수강료 자체도 높은 편이 아닐 뿐 아니라 학원을 다니면 독서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자기주도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 학원의 탄탄한 커리큘럼과 독서실의 시스템 시너지까지 일어나니 엠베스트SE 사직 1, 2호점의 학생들은 타 학원생과 비교해봤을 때 최소 1.5배에서 2배 정도의 학습이 가능하고, 이에 따라 엠베스트SE 본사로부터 성적 향상의 결과로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10년 가까이 교육 관련 사업에 종사한 경험에 힘입어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과 함께 서울대학교 입시에 도전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금까지 사업의 확장과 커리큘럼의 안정화에 힘쓴 만큼 자신의 교육법이 만들어낼 효과를 스스로 증명하고, 이를 통해 교육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서울로 진출하여 이 대표만의 교육법을 더욱 널리 알릴 것이라는 계획이다. 그는 “저는 학원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에게 항상 도전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해왔다. 그래서 이번 입시를 통해 저 역시 도전하는 모습을 학생들에게 보여주고 더욱 큰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세상을 움직이는 젊은이들이 되자’, 즉 ‘세움이’를 자신의 모토로 삼고 있다. 입시교육에 몸담는다는 것은 향후 20년 대한민국을 움직일 인재를 키워내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이에 그는 전국에 걸쳐 10여개 학원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세움이들이 만들어낼 커뮤니티로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더욱 거대한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하는 꿈을 꾸고 있다. 대한민국의 교육 리더, 이동규 대표의 꿈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