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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성공적이었던 열흘 만의 등판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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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9.20  16: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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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콜로라도 로키스의 '돌부처' 오승환이 열흘 만에 등판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2018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가 열렸다.

오승환은 콜로라도가 2-5로 뒤진 8회 말 팀의 4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첫 타자 저스틴 터너를 상대로 7구까지 가는 승부를 펼친 오승환은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이닝의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연이어 매니 마차도를 2루수 땅볼로 처리했다.

이때 콜로라도 벤치는 마운드에 올라 오승환을 대신해 제이크 맥기를 마운드에 올렸다.

오늘 오승환은 ⅔이닝 무피안타 무실점, 투구수 9개를 기록하며 시즌 평균자책점은 2.78에서 2.76으로 소폭 떨어졌다.

지난 10일 다저스전에서 ⅓이닝 무실점 피칭을 선보인 뒤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한 오승환은 휴식을 취한 후 10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이날 퍼펙트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한편 콜로라도는 결정적인 홈런 2방을 허용하며 다저스에 2-5로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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