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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극 '결혼', "결혼이 뭐 길래?" 진정한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지현 기자  |  jinayi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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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1  14: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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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극단 틔움] 연극 '결혼'의 장면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이지현 기자 = 오는 5일부터 이틀간 <뜻밖의 소극장>에서 극단 틔움에서는 연극 "결혼"(정도훈 연출)을 공연한다.

'결혼'은 1975년 극작가 이강백의 초기작품으로 약 40여 년간 꾸준히 공연됐다. 빈털터리 사기꾼 남자가 제한된 시간동안 저택과 정장, 소지품 등 모든 것을 빌려서 자기 것처럼 꾸미고 결혼대상자를 초대해 벌이는 내용의 극이다.

극중 남녀의 대화 속에서 점차 진심어린 감정을 느끼며, 둘 사이는 서로 애정이 싹트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첫 만남의 큰 의미였던 빌린 물건들은 제한된 시간에 의해 실제 빼앗겨 사라지거나, 그들 마음 속에서 더이상 의미를 잃어 잊혀졌든간에 어느새 단순히 사라진 물질이 아닌 진심만이 남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인간의 과학과 의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컨트롤할 수 없는 영역이 바로 시간이다. 배우 최연호, 최은희, 김재현의 열연을 볼 수 있다.

이영미 기획자는 “어쩌면 인간은 신이라는 절대자 앞에 마치 시간을 빌려 살아가는 작은 존재밖에 안되지만 그 시간 속에 살아가면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깨닫게 되면 그 인생은 비로소 커다란 가치를 창조해낸다”고 전했다.

구설수에 오른 연예인의 애인 폭행 사건, 결혼에 관한 인식의 변화 등 다양한 사회 이슈에 현대인들이 접하는 결혼에 대한 고민들 그리고 공감, 인생의 앞길을 몰라 고민하는 청춘이나 기혼자들까지 이 공연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만나는 시간, 관계개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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