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베트남 국민가수 미땀(My Tam)이 첫 내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기획사 하이스타이엔티독 따르면 미땀은 20일 오후 7시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첫 내한 단독 콘서트 'My Tam CONCERT in SEOUL'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미땀은 국내에서 베트남의 이효리로 알려져 있는 V-팝 최고의 가수다. 베트남에서는 국민가수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는 한국 작곡가 조성진과 꾸준하게 작업을 진행하면서 한국과의 인연도 깊다. 특히 올해 초 조성진과 호흡을 맞춘 9집 앨범 '미땀9(My Tam9)'는 발매 당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했다.

미땀은 최근 서울 상암 MBC특설무대에서 펼쳐진 'DMCF(DMC 페스티벌) 2018'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A.M.N) 빅 콘서트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미땀의 첫 내한 단독 콘서트 'My Tam CONCERT in SEOUL'의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