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대사관
우즈베키스탄, 한국과의 협력교류 박차
김종관 기자  |  powerkorea_j@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10.17  16:15:1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은 지난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7주년 독립 기념식 행사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은 1991년 8월 31일 구 소비에트 연방에서 탈퇴하면서 신생 독립 국가가 되었다.

이날 독립 기념식에는 변재일 한-우즈베키스탄 의원 친선 협회장 및 김창건 주한 우즈베키스탄 명예 영사를 비롯한 많은 정, 재계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독립 국가 출범 다음해인 1992년 정식 수교를 맺었으며, 지난 26년간 많은 분야에서 협력을 이루어 내었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샤프카트 미즈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이 3박 4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포럼 개회사를 필두로 지난 25년간의 양국의 협력을 점검, 확대하였다.

두 정상은 청와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미래경제발전 동반자관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높여 정치, 경제, 인적교류 등 포괄적 협력 관계로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바 있다. 이는 그간 이어왔던 에너지, 자원 분야의 협력을 넘어 전자정부, 교육, 의료, 보건 및 인프라 건설 분야로 협력을 확대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무역보험공사, 현대건설, 포스코 등 한국 공기업과 사기업들이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협력을 보여 왔다. 현재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5대 교역국이자 3위 투자국이며, 무려 400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이 현지에서 활동 중이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에 의하면, 이 중 35개 이상의 한국 기업들이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제조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우즈베키스탄 투자 총액은 70억 달러를 넘어 섰다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현재 우즈베키스탄에는 100% 한국 자본의 합작 벤처 사업체 386개가 활동 중이며 75개의 현지 진출 기업을 합하면 모두 461개의 한국 자본 사업체가 있는 셈이다.

이들 기업은 주로 관광, 물류, 운송, 정보통신, 전기, 섬유, 기계, 화학, 석유, 가스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있으며 특히 지난 2015년 KOGAS, 롯데화학, STX 등과 공동으로 진행된 40억 달러 규모의 유스티우트 가스 화학 단지 완공은 양자 투자 협력의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밝히고 있다.

비탈리 편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 독립 기념일 27주년 메시지에서 우즈베키스탄은 귀금속, 우라늄, 천연가스 그리고 기타 화석연료 매장량에서 세계 최고의 나라 중 하나라며 현재 진행 중인 한국 석유 공사의 지질학적 탐사 및 그 외 한국 회사들의 다양한 매장 물질 개발 사업 참여는 양국의 협업을 더욱 증진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즈베키스탄 대학들이 30개 이상의 한국 과학 연구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그 중 인하대는 2014년 타슈켄트에 개교했으며, 우즈베키스탄의 많은 교육 기관이 한국어 과정 및 문화 센터를 열어 교류를 더욱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변재일 한-우즈베키스탄 의원 친선 협회장은 축하 메시지를 직접 전하며 우즈베키스탄 독립 27주년 축하와 동시에 양국의 더욱 돈독한 협력과 교류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후 행사는 축하 케익 커팅, 단체 사진 촬영,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마련된 저녁 식사와 함께 우즈베키스탄 문화와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종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2-466-5085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591-87-01957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월간 파워코리아의 기사는 회사, 기관, 개인 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 및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되며,
기사에 소개된 제품이나 서비스 내용을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Copyright © 2024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