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국타이어] 폭스바겐 SUV 티구안 R-라인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이지현 기자 = 한국타이어가 독일 완성차 업체 폭스바겐의 대표 SUV 모델 '티구안'의 'R-라인' 패키지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노블2(Ventus S1 noble2)'를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로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티구안 R-라인’은 폭스바겐의 대표 SUV 모델인 티구안의 스포츠룩 버전으로 터보차저 엔진과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젊고 경쾌한 감각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한국타이어는 벤투스 S1 노블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해 티구안 R-라인의 스포티한 감성에 걸맞는 역동적인 주행 감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내구성뿐 아니라 높은 접지력과 정교한 핸들링 등 고속주행에서 최상의 성능을 구현시켰다.

특히 벤투스 S1 노블2는 사계절용 초고성능 타이어로 비대칭 패턴을 적용해 뛰어난 배수 능력을 제공해 눈길이나 빗길에서도 우수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실리카 컴파운드를 적용해 젖은 노면에서도 제동 성능을 강화하고‚ 탁월한 핸들링 성능과 낮은 회전 저항을 구현해 어떠한 주행 환경에서도 운전자에게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2001년 타이어 공급을 시작으로 폭스바겐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온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공급 모델을 확대하며 유럽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에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왔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기술 혁신과 글로벌 Top Tier 품질 경쟁력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SUV 모델에 대한 인기가 높은 미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SUV 타이어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다양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 SUV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있다. 2018년 BMW의 대표적인 중형 SUV 모델 3세대 ‘뉴 X3와 X4’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SUV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며 글로벌 SUV 시장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