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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그룹 '몬스타엑스'가 22일 오후 6시 두 번째 정규앨범 'TAKE 1-ARE YOU THER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미니앨범 'THE CONNECT: DEJAVU' 이후 7개월 만에 공개되는 몬스타엑스의 앨범이자, 지난 2017년 3월 발매된 첫 정규앨범 'THE CLAN pt.2.5 'BEAUTIFUL'' 이후 1년 7개월 만의 정규앨범이다.

'TAKE 1-ARE YOU THERE'는 몬스타엑스가 추구하는 '시공간 초월 세계'의 확장판 이야기를 담아 '빛과 어둠', '선와 악,' '삶과 죽음' '경계의 모든 것'을 노래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느끼기에 충분한 앨범"이라면서 "부드러움과 섬세함, 성숙미를 드러내면서도 본연의 거칠고 힘 있는 모습을 대비적으로 보여준다."라고 이번 앨범을 소개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Shoot Out'은 상실과 방황 사이에서 구원을 찾아 헤맨다는 이 앨범의 세계관을 잘 담아낸 곡이다. 트랩과 록, 퓨처베이스를 절묘하게 섞었다.

몬스타엑스는 2014년 Mnet과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선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 'NO.MERCY'를 통해 선발된 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등 7명의 멤버들이 결성한 보이그룹이다. 2015년 첫 번째 미니앨범 'TRESPASS'로 정식 데뷔했다. 'JEALOUSY', 'BE QUIET', '아름다워' 등을 히트시켰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북아메리카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K팝 그룹 최초로 미국 아이하트라디오에서 펼치는 연말 쇼 '징글볼' 투어에 초청 받았고, 오는 11월 30일 로스앤젤레스를 비롯한 미국 6개 도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몬스타엑스가 북아메리카에 이어 국내에서도 자신들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