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11월 새 미니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5일 6번째 미니앨범 'YES or YES'를 공개한다.

이는 7월 발매한 두 번째 스페셜 앨범 'Summer Nights' 이후 4개월 만의 새 앨범이자 올해에만 벌써 3번째 앨범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YES or YES'는 사랑스럽고 깜찍한 고백에 'YES(예스)'라고 답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발랄한 리듬으로 노래한 곡이다.

2015년 앨범 'THE STORY BEGINS'로 데뷔한 트와이스는 데뷔곡 'OHH-AHH하게(우아하게)'를 비롯해 'CHEER UP', 'TT', 'Knock Knock' 'Signal', 'Likey', 'Heart Shaker, 'What is Love?', 'Dance The Night Away' 등 그동안 활동한 9곡 모두 히트곡으로 만들어내며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에서 언급한 9곡의 뮤직비디오 모두 유튜브 조회 수 1억 뷰를 돌파하며 '9연속 1억 뷰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고, 최근 트와이스는 일본 정규 1집 'BDZ'로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주간 앨범차트, 월간 앨범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일본 열도마저 점령했다.

지난 20일 데뷔 3주년을 맞이한 트와이스는 28일 서울 신촌동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데뷔 3주년 팬미팅 'ONCE HALLOWEEN(원스 핼러윈)'를 통해 팬들을 만난다.

9연속 히트에 성공했던 트와이스가 이번 앨범을 통해 10연속 히트라는 대기록을 써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새 앨범 발매 당일인 11월 5일 서울 화곡동 KBS아레나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