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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노인복지센터, ‘2018 서울노인영화제’ 개최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 ‘다양한 세대의 존재를 영화로 잇는다’
이지현 기자  |  jinayi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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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25  09: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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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노인복지센터]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이지현 기자 = 서울노인복지센터는 영화로 세대를 잇고, 영화 속 우리의 이야기를 하며 공감과 소통을 하는 2018년 서울노인영화제를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이하는 서울노인영화제의 홍보대사인 배우 황석정은 역대 최다인 14개국 81편 작품을 소개하며, 마스터클래스 섹션에서 진행되는 소항은(Su Hung En) 감독의 대만특별전을 추천했다. 그는 대만 사회의 문제가 노년의 연대기적 시선으로 지켜봤을 때 하나의 유용한 기록임과 동시에 영화로 구성되는 역사가 현시대에 어떠한 통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배우 황석정은 “서울노인영화제에 출품된 작품은 물론, 초청된 작품 모두를 추천하고 싶지만, 특히 멀리 대만에서 한국을 방문해 감독과 직접 만나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 관객들이 많이 오셔서 아시아를 아우르는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서울노인영화제의 ‘있다, 잇다’ 컨셉으로 청년과 노년의 협업이 돋보이는 노인영상자서전(미디액트, 서울시) 20작품과 완주문화재단의 예술농부 프로젝트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 작품들은 고령화시대로 진입하는 현대사회에 세대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영화라는 매체가 어떻게 시대를 대변하는 담론을 만들어낼지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최근 여성의 이슈와 더불어 미얀마특별전은 여성의 삶이 자연의 풍파와 함께 인류의 지혜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참신한 다큐멘터리 시선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양곤필름스쿨의 신예 감독들은 '어머니'이면서도 '여성'인 주체적인 삶에 주목해 각각 3편의 다큐멘터리 <흑설탕>, <어머니, 정신적 지주>, <엄마의 짐>를 만들어냈다.

이번 노인영화제를 통해 국내 감독의 발굴과 더불어 쉽게 보기 힘든 해외작품을 소개된다. 몰도바 감독 이브게니 뒤세아의 <10억>은 아시아에서 처음 선보이는 작품으로 화장실의 낡은 나무변기에서 텔레포트하여 다른 세계로 이동하는 노인의 상상력을 보여준다. 이 외에 스페인 감독 조안 비브스 로잔노의 <궁지에 몰린 남자>와 러시아 감독 드미트리 레스네프스키의 <우리를 둘러싼 세계>는 전세계 다양한 노년의 모습을 재기발랄하게 담아낸다.

아울러 서울노인영화제는 고령사회를 넘어서 향후 초고령 사회라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노년 감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이에 제10회 서울노인영화제 노년 감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문옥 감독은 당시 수상한 단편 작품 <슬픈 결혼사진>을 <메기의 추억>이라는 장편 버전으로 만들어 정식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10월 26일 대한극장에서 김문옥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서울노인영화제의 영화학교에서 전문교육을 수료한 영화도슨트 어르신이 <타샤튜더> 상영 후, 직접 영화를 해설하며 작품의 여운을 오래 가져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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