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파워코리아데일리] 김진희 기자 =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10. 31. (09:30 ∼ 10:30) 전략회의실에서 본부 담당급 이상 간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제적 화재예방 및 대형화재 대응체계를 강화하는『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기간(2018.11.1.~2019.2.28.) 중 위험대상별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 안전 확보, 화재경계지구 등 취약대상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본부장을 비롯한 각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매월 “안전의 날” 지정 운영,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이․통장 명예소방관 위촉, 겨울 축제장 119안전체험 마당 운영 등 다양한 화재예방홍보를 통해 대형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시민안전관리 협의회, 소방시설업체, NGO 등이 참여한 민관 화재예방 네트워크 구축, 저유소 화재경계지구 검토 등 선제적 예방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 “차질 없는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도민의 안전은 물론 일선에서 활동하는 소방관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