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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악플러와 전쟁 선포.. 강경 대응 방침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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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2  13: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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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플러들과 전쟁을 선포했다.

손연재의 소속사 현대중앙기획(HCP)는 2일 "손연재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 인신공격, 명예훼손 게시물 사례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손연재 측은 "최근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및 다수의 커뮤니티, SNS 상에서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네티즌들의 상습적인 악성 게시물과 댓글이 심각하다."라며 "이같이 도를 넘은 행태를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고 법적 대응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기본적인 인격권을 보호하기 위해 허위 사릴 유포와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며 "모니터링을 통해 온라인과 각종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다수의 증거자료들을 확보했으며 고소 및 고발 절차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서는 그 어떤 합의나 선처 없이 모든 법률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향후 발생하는 사례도 지속적인 자료 수집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인의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2010년 모스크바 그랑프리를 통해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손연재는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국가대표로 발탁돼 동메달을 획득하며 '체조요정'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2012 런던 올림픽에 출전해 리듬체조 5위에 올랐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금메달,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손연재는 2016 리우 올림픽에서 리듬체조 개인종합 4위라는 성적을 거둔 후 공백기를 가지던 중 지난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다.

손연재는 지난 8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해설위원으로 활약했고, 지난 10월 26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짐네스틱스 프로젝트: 워크샵&컴페티션 2018'을 개최해 국내외 리듬체조 꿈나무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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