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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방영한 '뷰티 인사이드' 12회는 시청률 4.8%(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된 11회 시청률(4.1%)보다 0.7% 상승한 수치고, '뷰티 인사이드'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10월 16일 방영된 6회 시청률인 4.4%다.

동시간대 방영한 SBS '여우각시별'은 21회 7.5%, 22회 9.6%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를 유지했고, tvN '계룡선녀전'은 2회 5.0%의 시청률로 월화극 2위에 올랐다.

KBS2 '최고의 이혼'은 19회 2.7%, 20회 3.8%의 시청률을 나타냈고, 4회 연속 방송된 MBC '배드파파'는 17회 2.8%, 18회 2.7%, 19회 1.8%, 20회 2.2%의 시청률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6일 방송에서는 '한세계'(서현진)와 '서도재'(이민기)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나며 두 사람의 로맨스에 위기가 찾아왔다.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서도재가 인파 속에서 알아본 한세계는 여전히 노인일 뿐 자기 얼굴이 돌아오지 않아 이들 커플이 다시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