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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한 통영 바다를 느낄 수 있는 생선요리 전문점 ‘통영味鮮’
이승호 기자  |  tau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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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13  12: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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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음식은 삶의 기쁨을 가져다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모임, 또는 직장인 회식에서 가장 인기 좋은 메뉴는 단연 고기다. 그러나 고기는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함량이 높아 회식의 필수인 술과 함께 먹게 될 경우 건강에 무리가 갈 수 있다. 그래서 대안으로 많은 사람이 선택하는 것이 바로 생선을 활용한 요리다.
생선은 단백질과 비타민, 오메가3 지방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으로 손꼽힌다. 삼면이 바다에 접해 있는 우리나라의 특성상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법이 다양하게 발전해왔다. 매일 아침 통영에서 직접 올라오는 신선한 생선을 바탕으로 바다의 맛을 직접 고객들에게 전하는 통영미선은 한식과 일식 전문 요리 자격증을 구비한 심미선 대표가 야심차게 준비한 생선요리 전문점이다.

 
   
 
‘바다의 맛을 입 안에’
명품 젓갈과 두툼한 생선회가 일품

서울 서초구 남부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한식 생선요리 전문점 통영미선은 매일 새벽 통영에서 올라오는 싱싱한 자연산 해산물로 다양한 메뉴를 내놓고 있다. 심미선 대표는 통영의 맛있는 생선이라는 의미로 ‘통영’과, 맛 미(味)자에 생선 선(鮮)자를 조합하여 ‘통영미선’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일반 횟집이나 선술집 등에서 볼 수 있는 한정된 메뉴로 승부하지 않고 생선요리 전문점으로서 브랜드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통영미선은 특히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이 자랑하는 전통 음식문화인 다찌의 에센스를 맛볼 수 있다. ‘다찌’는 우리말로 ‘다 있지’를 줄인 말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다른 일설에 따르면, 일본어의 ‘다찌노미(立飮み, 서서 마시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술을 시키면 안주가 딸려 나오는 술집을 뜻한다고 한다. 맛있는 횟감 등의 안주가 풍족한 통영에서 발달한 다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선하고 진귀한 안주를 다양한 코스로 맛볼 수 있는 형태의 음식문화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식사 메뉴에 회가 들어있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한식의 일종으로, 회뿐만 아니라 생선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입맛을 돋우는 것이 장점이다.
매일 통영에서 직송되는 이유로 자연스럽게 적절한 숙성시간을 거치기 때문에 더욱 감칠맛 나는 상태로 손님상에 올라오는 모듬회는 광어, 감성돔, 밀치(참숭어), 참돔, 방어 뱃살 등 고급 횟집에서 먹을 수 있는 여러 가지 생선들이 두툼하게 썰어져 올라온다. 또한 세모가사리와 채다시마, 꼬시래기 등 해초류를 김에 싸서 깔끔한 손맛으로 양념한 갈치속젓과 명란젓을 곁들여 먹으면 말 그대로 바다의 맛이 입 안에 가득 차오른다. 통영미선은 회를 내놓을 때도 특별히 상추나 깻잎을 따로 내지 않는다. 대신 가공하지 않은 향긋한 햇김에 해초와 생선을 올려 먹는 것만으로도 최상급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재료에 대한 자부심이 있기에 자신 있게 내놓을 수 있는 것이다.
 
   
 
코스와 단품으로 모두 즐길 수 있는 신선한 바다의 맛
통영미선의 단품요리는 모듬회와 모듬해물, 문어숙회 외에도 그날그날 올라오는 생선의 상태에 따라 메뉴가 결정되는 오늘의 생선구이와 오늘의 생선찜, 오늘의 조림이 있다. 정어리, 꽃돔, 옥돔, 조기, 열기, 병어, 서대, 은대구가 그 주인공들이다. 신선도와 맛에서 모두를 만족시킬 만한 생선만이 상에 오르는 자격을 얻는다.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메뉴로는 대구탕, 동태탕, 알탕, 얼리지 않은 자연산 고급횟감용 회가 올라간 특선 회덮밥, 생선구이, 생선찜(구이와 찜은 2인 이상 가능) 등이 있다. 전어, 굴, 쭈꾸미 등 계절 특선도 준비된다. 든든하게 한 끼를 먹으면서 동시에 영양까지 챙길 수 있기에 고기 위주의 식생활에 염증을 느낀 직장인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심미선 대표는 생명보험 설계사(FC)로 일하며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r, 억대 연봉 달성자 모임) 자격을 10년 연속으로 달성해온 커리어우먼이다. 단순히 연봉이 높은 것이 아니라 뛰어난 전문지식과 고객 관리 등의 성공 요소를 모두 갖춰야 가능한 자격이기에 지금까지의 성과를 익히 짐작할 수 있다. 그녀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승가원, 라이온스와 같은 봉사단체에 기부를 하고 직접 봉사에 참여한다. 보험업계를 졸업(!)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지금 그녀는 프리미엄 식당인 통영미선을 통해 신선한 재료와 신뢰할 수 있는 맛을 손님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심미선 대표는 젊은 시절 한식조리사와 일식조리사 자격증을 따뒀던 까닭에 언젠가는 반드시 도전해야 할 일이었다고 말한다. 이전까지는 보험이라는 상품을 통해 고객들에게 만족을 주었다면, 지금은 요리를 통해 고객들과 만난다. “맛 좋고 정갈하게 차려진 건강한 한상은 장수를 약속합니다. 오셔서 몸과 마음의 안식을 얻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소망을 심미선 대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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