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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27일 방송한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2회는 시청률 4.2%(전국 유료 매체 가입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방영된 1회 시청률(4.1%)보다 0.1% 상승한 수치며 동시간대 방영한 월화드라마 중 3위에 해당된다.

같은 시간대 방영한 SBS '사의 찬미'는 1회 5.9%, 2회 6.5%의 시청률을 보이며 첫 방송부터 월화극 1위에 올랐고, 4회 연속 방송한 KBS2 '최고의 이혼'은 29회 3.9%, 30회 4.7%, 31회 4.4%, 32회 4.2%로 월화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MBC '배드파파'는 31회 3.1%, 32회 3.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tvN '계룡선녀전'은 3.8%의 시청률에 그쳤다.

27일 방송에서는 '장선결'(윤균상)이 운영하는 청소의 요정에 들어간 '길오솔'(김유정)의 모습이 담기며 두 사람의 로맨스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한편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