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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결승골’ 울산, 포항과 ‘동해안 더비’서 3-1 완승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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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2  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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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울산 현대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완승을 거두며 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2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울산 현대의 경기가 펼쳐졌다.

홈팀 포항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쓰리톱에 김도형-김승대-이진현이 나섰고, 중원은 이석현-채프만-이후권이 지켰다. 포백에는 강상우-김광석-배슬기-이상기,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착용했다.

원정팀 울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원톱에 이종호, 2선에 이근호-한승규-김인성이 배치됐다. 3선은 박주호-이영재가 형성했고, 4백에 정동호-강민수-이창용-김창수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용대가 지켰다.

경기 초반 분위기는 포항이 우위를 점했다. 전반 6분과 13분 김도형이 연달아 슈팅을 때렸으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울산도 전반 17분 강현무가 코너킥을 확실하게 처리하지 못해 흐른 볼을 김인성이 좋은 코스의 슈팅을 날렸으나 아쉽게 골문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그러던 전반 29분 울산이 먼저 선취골을 터트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정동호의 낮은 크로스를 이근호가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포항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동점골이 나오는 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전반 39분 왼쪽에서 김도형이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울산 수비진이 바로 처리하지 못해 문전 앞에 있던 이진현이 왼발로 가볍게 밀어넣으며 점수를 1-1로 만들었다.

양 팀은 이후 추가골 없이 1-1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초반 포항이 결정적인 찬스를 맞이했다. 후반 54분 김승대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돌파하는데 성공하는 듯했으나 이창용의 완벽한 태클에 저지됐다.

그러자 포항은 후반 63분 채프만을 빼고 레오가말류를 투입시키며 승부수를 던졌고, 교체 투입된 레오가말류는 후반 68분 오른쪽 측면에서 곧바로 골문을 노리는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이 공을 김용대가 선방으로 막아냈다.

포항이 연달아 찬스를 놓친 것과 달리 울산은 찬스를 잘 살려냈다. 후반 72분 한승규의 코너킥을 이창용이 헤더로 연결하며 역전골을 터트렸다.

연이어 후반 75분 이영재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강현무의 선방에 막혔지만 이를 교체 투입된 주니오가 해결하며 쐐기골을 터트렸다.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온 울산은 후반 84분 돌파에 성공한 주니오가 강현무의 가랑이 사이로 빠지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른쪽 골대에 이어 왼쪽 골대를 때리며 들어가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박용우가 거친 태클로 인해 경고를 한 장 더 얻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포항은 후반 89분 레오가말류가 날카로운 헤더를 시도했지만 공은 크로스바를 맞고 아웃돼 고개를 떨구고 말았다. 후반 추가시간은 5분이 주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코너킥 상황에서 레오가말류가 다시 한번 헤딩을 시도했지만 오른쪽 골포스트를 강타했다.

결국 경기는 울산의 3-1 승리로 끝이 났다. 이날 경기 승리로 울산은 승점 63점(17승 12무 9패)이 되며 올 시즌 리그 3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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