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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단법인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종로지회장 김형석 청년상임대표 |
“인생의 목적은 남에게 봉사하는 것, 그리고 남을 도우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독일계의 프랑스 의사이자 선교사로서 인류애를 실천한 것으로 잘 알려진 알버트 슈바이처의 명언이다. 사람들에게 봉사하면 그들은 나에게 봉사를 하며, 남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만이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다. 기업도 마찬가지다. 봉사를 주로 한 사업은 흥하고, 이득만을 취하는 사업은 쉽게 쇠락할 수 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을 때, 비로소 감동이 찾아오는 것. 봉사의 자전적 의미는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의 이해를 돌보지 아니하고 몸과 마음을 다하여 일함을 뜻한다.
사단법인 세계장애인문화복지진흥회 종로지회장이자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의 청년위원장을 역임해온 김형석 청년상임대표는 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성장하여 꽤 오래 전부터 ‘종로구 거리의 천사’라고 불리는 인물이다. 종로구 이화동 이화장 무허가 건물 단칸방에서 여섯식구들과 함께 어린 시절을 보낸 그는 학생시절, 한국체육관 선수로도 활동했으나 군입대 전, 불의의 사고로 산업재해를 당했다. 손가락 장애로 인하여 취직도 쉽지 않았으며 장애에 대한 세상의 편견과 싸워야 했지만 오히려 장애는 그에게 더욱 강하고 정의로운 기개를 선물해주었다고 한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김형석 대표는 주일엔 하루종일 교회에서 시간을 보내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솔선수범으로 나서기에 교회 신도들 사이에서는 모범신자로서 ‘흥부아빠’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자녀들 이름을 “소망, 사랑, 믿음, 성결, 은총”으로 지었는데 다섯 자매 모두 ‘하나님을 따른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름을 지었다고 본지에 밝혔다. 물론, 그가 열정적인 기독교인임에 분명하지만 종교의 편파를 떠나 불교, 가톨릭 선교에도 중요한 행사가 있다면 일손을 자처하여 참여하는 편이다.
더불어, 그는 배움의 길을 터득하기 위해 방송대학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여 공부하고 있으며 ‘한국방송대를 사랑하는 모임’을 결성하여 배움의 길에도 앞장섰다. 또한, 김 대표는 앞서 이야기했듯, 종로구에서만 30여 년을 살며 한국의 추기경들과도 매우 깊은 인연을 갖고 있다. 서울 중앙중학교를 졸업한 정진석 추기경과는 학교설립 100주년 행사에 함께 동참하여 수행하였으며, 서울 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한 古 김수환 추기경과는 100주년 행사는 물론, 김수환 추기경 서거 때, 동성고등학교에 직접 빈소를 차려 종로구주민과 학교 동창생들에게 조문을 맞이하게끔 했다.
김 대표는 환경공해추방운동중앙회 쳥년위원장으로서 ‘담배꽁초버리지않기 운동’에 솔선수범하는 대표적인 인물로도 회자되고 있다. 수년 간 종로구 유적지부터 시작하여 청와대근처 삼청동일대까지 담배꽁초를 주워온 그는 그 이유를 “자연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건강하고 생태적이며 친환경적인 삶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요즘도 그는 늘 버려진 담배꽁초를 넣을 비닐종이를 몸에 지니고 다닌다.
“어렵게 살아온 삶이지만 앞으로 살아가야 할 삶이 전혀 두렵지 않고 다가올 죽음 역시 두렵지가 않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환경에 충실하고 깨끗하게 삶을 살아가고, 제가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이 나로 인해 아프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그렇게 이웃들에게 조건없이 봉사를 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앞으로는 환경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처리기로 플라스틱을 분쇄하여 재활용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합니다. 미국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일반인들이 신었던 고무신으로 건설을 완료했던 앞선 케이스처럼 국내의 재능있는 인재들과 함께 보다 환경에 일조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후원계좌 MG새마을금고 9002-1857-915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