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쩔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4억 뷰를 넘겼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15년 4월 발매한 미니앨범 '화양연화 pt.1' 수록곡 '쩔어' 뮤직비디오가 12일 오전 3시 57분께 유튜브 조회 수 4억 뷰를 돌파했다.

이는 원더케이 유튜브 계정에 올라온 '쩔어' 뮤직비디오 단독 조회 수로, 빅히트 공식 유튜브 계정의 뮤직비디오 조회 수와 합산하면 총 4억 974만 뷰에 달한다.

'쩔어'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힙합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음악에 매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자전적인 내용을 담았다.

방탄소년단은 '쩔어' 뮤직비디오가 4억 뷰를 넘기면서 통산 3번째 4억 뷰 돌파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그룹으로 이름을 남겼다. 앞서 한국 그룹 첫 5억 뷰를 돌파한 'DNA'와 '불타오르네'가 4억 뷰를 돌파한 바 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월드클래스' 그룹임을 확실하게 인증했다.

이를 포함해 방탄소년단은 '피 땀 눈물', 'MIC DROP 리믹스', 'FAKE LOVE', 'Save Me' 등 3억 뷰 뮤직비디오 4편, 'Not Today', '상남자', '봄날', 'IDOL' 등 2억 뷰 뮤직비디오 4편, 'Danger', 'I NEED YOU', '호르몬 전쟁', '하루만' 등 1억 뷰 뮤직비디오 4편 등 총 15개의 억대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데뷔 이후 '쩔어', '상남자', 'I NEED YOU', '피 땀 눈물', 'MIC Drop', '불타오르네', 'DNA', 'FAKE LOVE', 'IDOL'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냈고, 유튜브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 '글로벌 아티스트 톱20' 진입 등 해외에서 엄청난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