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상 전국 명상맨발걷기대회장

웰빙의 열풍이 휩쓸고 간 자리에 요즘 들어 힐링의 광풍이 거세게 몰아쳐 오고 있다. 하지만 힐링이란 미명하에 유행하는 휴식과 위안의 말들은 진통제처럼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근원적 처방은 되지 못한다. 당장 먹고 사는 게 급한 현대인들은 ‘힐링’이니 ‘치유’니 하면서, 산 좋고 물 좋은 곳을 찾아 오랜 시간 동안 깊은 휴식을 취하거나 책 또는 명사들의 강의를 통한 감정치유 경험을 항상 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이다. 김명상 전국 명상맨발걷기대회장은 지난 11월 3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송파구 올림픽공원 옆 몽촌토성에서 200여명의 참가 신청자와 함께 전국 명상맨발걷기 대회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중국 원뻐꺼 TV에서 촬영하여 중국 전역에 생방송되었다.

김명상 회장, 200여 명 참여한 명상맨발걷기대회 개최
김 회장은 본 행사에 앞서 특강을 통해 전국 명상맨발걷기대회가 시작된 지 불과 3년이 채 안되었지만 국내 TV방송 3사 출연(KBS 생로병사의 비밀에 2회 출연, MBC 파워매거진,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을 넘어 중국 원뻐꺼 생방송에까지 출연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면서 "명상맨발등산이란 정신건강에 가장 좋은 건강법인 명상(Meditation)과 최고의 오장육부 건강법인 맨발걷기, 건강법의 제왕 등산을 융 ․ 복합시킨 건강법으로 1석3조의 건강법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특히 “명상맨발등산이 최고의 테라피인 이유는 KBS ‘생로병사의 비밀’, 종편 TV의 ‘야생인’,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수많은 사례자들을 통해 이미 충분히 확인되고 있다. 의사들도 포기한 말기 암 환자들이 산으로 가 맨발로 걷고 숲에서 생활하면서 의사들의 시한부 선고를 무색하게 만들어 버리고 오히려 건강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 이유는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 등 수많은 치료물질들과 숲 속 땅 속에 서식하고 있는 방선균(암 치료제 원료) 등 때문이라는 연구보고서를 인용하면서 명상맨발등산이 최고의 테라피이면서도 경제적 부담이 전혀 없어 향후 국민건강법으로 널리 확산되어야 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회장이 지속적으로 명상맨발등산의 가치를 강조하는 것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아 진정한 치유를 이룰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치유란 자기 자신을 정직하게 되돌아보며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일이다. 명상맨발등산은 문명의 이기들을 멀리함은 물론 잠시나마 순수한 자연의 품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시간이 된다. 또한 자기반성과 성찰을 통해 위축된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그라져 가는 꿈과 삶의 목표를 샘솟게 해주는 재충전 건강법이다.

명상과 맨발걷기, 명상을 동시에 실시할 수 있는 최고의 건강법
김 회장은 “요즘 현대인들에게는 마음의 고향이 필요하다. 도심의 빌딩 숲에서 하루하루를 허둥지둥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며 살아가고 있지만, 가끔은 산으로 가 자신을 되돌아보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명상의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명상맨발등산은 바쁜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인 융․복합 건강법이다. 최고의 정신건강법인 명상, 유일한 오장육부건강법인 맨발걷기, 전문가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건강법의 제왕인 등산을 동시에 실시해 줌으로써 상호 시너지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1석 3조 건강법이다”라고 강조했다.
옛날 농경사회는 손․발을 사용하는 육체노동시대였기 때문에 기(氣)가 하단전(下丹田)에 많이 모일 수밖에 없는 삶이었다. 산업사회를 거쳐 지식정보화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자연스레 육체적 노동보다는 두뇌를 많이 사용하는 삶을 살면서 기가 위로 뜬 상태가 되어 버렸다. 기가 위로 뜬 상태에서는 스트레스 증가, 정서불안, 우울증 등 정신질환성 병 증가, 만성피로감, 무력감, 정력부족 등이 나타나게 된다. 명상맨발등산은 뜬 기를 단전 아래로 내려오게 해주며 특히 정신건강과 오장육부 건강에 최고의 효과를 가져다주기 때문에 기가 위로 떠버린 현대인들에겐 꼭 필요한 건강법이다. 이와 함께 최고의 정신건강법인 명상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가질 수도 있다. 명상 중에서도 좌선명상은 잡념이 생기면서 오히려 집중하기가 어렵지만 명상맨발걷기는 고개를 15도 정도 숙이고 땅바닥을 바라보면서 걷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명상에 빠져들 수 있게 된다.

“명상맨발등산은 행복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강연 활동과 명상맨발걷기대회 개최 등 활발한 활동
명상맨발등산의 핵심 요체는 장(腸) 건강에 있다. 장은 식물의 뿌리에 비유할 수 있다. 식물의 뿌리가 수분 및 영양분을 흡수하듯, 장도 수분 및 영양분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장이 나빠지면 건강 또한 나빠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나무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인간의 장이며, 장에서 수분과 영양분을 흡수해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건강은 장 건강으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김 회장은 “명상맨발등산을 하면 숲에서 나오는 양질의 공기와 깨끗한 물, 양질의 햇빛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우리 몸에 직접 내리쬐는 강력한 햇빛은 장시간 노출 시 피부에 주름살과 검버섯을 생기게 하여 피부를 노화시킬 수도 있지만 숲속의 햇빛은 나뭇잎에 반사되어 비치는 간접 햇빛이기 때문에 따사롭고 감미롭다. 숲속의 이 햇빛은 행복호르몬이라는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시켜 우울증을 없애주며, 햇빛으로 인해 우리 몸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암, 심장병, 류머티스, 관절염, 당뇨병, 치주염 등 각종 질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한 땅의 에너지를 직접 받으며 오장육부의 건강을 더욱 강화시켜주고, 신종플루 등의 각종 유해미생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그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고 돈을 한 푼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장점도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명상 회장은 3가지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전국 공무원 교육원, 농협 중앙회 등 공공기관, 삼성 현대 등 대기업 등에서의 강연 활동,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서울 근교 산에서 실시하는 전국 명상맨발걷기대회 개최, 매주 토, 일요일마다의 주례 집전 등이다.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건강에 기여하는 그의 행보가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