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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소닉’, 국내 최초의 수익 공유형 암호화폐 거래소로 관심 집중오픈마켓 플랫폼 등 다방면의 서비스 구축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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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18  16: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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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스쿱미디어 비트소닉 신진욱 대표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한 암호화폐 열풍은 지난해부터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아 올리고 있다. 4차산업혁명의 대표적 기반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을 기초로 하여 개발된 암호화폐는 일반 시장에서 통용되는 실물화폐와 달리 사이버 상으로만 거래되는 전자화폐의 일종이며, 화폐의 가치가 매겨지는 방식 또한 유동적이어서 각종 암호화폐 업체들이 새로이 출범을 알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암호화폐의 시작을 알렸던 비트코인은 작년 말부터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으며 이 같은 추세가 과연 ‘대박’의 꿈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론이 서서히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는 중소 코인들이 대거 출시되어 안정적인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IT업계에서 오랜 경력을 쌓고 암호화폐 사업에 진출한 (주)스쿱미디어 신진욱 대표의 행보가 거듭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암호화폐의 춘추전국시대, 새로운 서비스 필요해
암호화폐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예정이다. 비트코인으로 시작된 암호화폐의 시장 공략은 이른바 ‘채굴’ 열풍을 이끌어냈고,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열기가 이어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시장의 새로운 경제 질서를 이끄는 암호화폐 고유의 역할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실제로 우리의 이웃나라인 일본에서는 내년 G20 정상회의 의장국을 수행하며 암호화폐 거래소에 자율규제를 도입하고 투자수익에 대한 과세방안을 논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암호화폐 관련 정책을 도입하고자 하는 현상에서 볼 수 있듯, 향후 우리 시장에서도 암호화폐가 미칠 영향을 익히 짐작할 수 있다.
올해 들어 시장은 암호화폐에 대한 이상과열을 잠재우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암호화폐의 대표 격으로 손꼽히는 비트코인 역시 지난 20일 기준으로, 작년 11월의 최고점을 기록했던 19,783달러와 비교해 75%가 하락한 4,944달러를 기록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에도 어려움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 역시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폐가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각 업체에서는 특색을 갖춘 서비스로 투자자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매달 암호화폐 거래소가 3개 이상 개설될 정도로 우리나라의 암호화폐 시장은 현재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주)스쿱미디어를 통해 IT업계의 금손으로 불리는 신진욱 대표가 새로이 출시한 암호화폐 ‘비트소닉’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내 최초의 수익 공유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소닉
(주)스쿱미디어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비트소닉’이라는 암호화폐 서비스가 기존의 암호화폐 서비스들과 다른 점은 바로 거래소 수익의 최대 90%를 사용자에게 공유하는 국내 최초의 수익 공유형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점이다. 그러나 비트소닉은 12월 새 소식 공지를 통해 2019년 3월 31일까지 거래수수료 회사 수익분 포기 등의 공지가 나간 바 있으며 현재는 거래소 수익의 100%를 사용자에게 공유하고 있다. 거래소가 성장할수록 사용자가 얻을 수 있는 수익 역시 많아진다. 암호화폐의 쌍두마차로 손꼽히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서로 다른 블록체인 알고리즘을 갖고 있다. 비트코인은 PoW 방식, 이더리움은 PoS 방식인데, 지금까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호응을 얻어왔던 채굴형 거래소는 바로 PoW 방식에 기반을 둔 서비스였다. 채굴형 거래소는 서비스가 지속될수록 채굴의 가능성이 낮아지며 외부의 공격에도 다소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비트소닉은 PoW 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DPoS(Delegated PoS) 방식을 사용하여 더욱 빠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렇듯 안정성을 갖춘 서비스의 도입을 통해 비트소닉은 거래소와 고객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냈다. 또한, 비트소닉 거래소의 ‘비트소닉코인’은 상장 후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며칠간 머무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스쿱미디어 신진욱 대표는 “저희 비트소닉에서는 거래소 연동을 통해 170여종 이상의 다양한 코인 거래가 가능하며,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채굴형 거래소의 경우 공급이 수요를 따라오지 못해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하락하고 배당이 낮아지는 결과를 낳았지만, 비트소닉은 사용자가 직접 거래권을 갖고 직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통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기에 이르렀다”라고 강조했다.

투명한 사업 생태계 구축하고 접근성 높여
이러한 서비스의 도입이 가능했던 것은 비트소닉이 기존의 ICO 방식이 아닌 IEO 방식을 선택했기에 가능했던 성과였다. ICO(Initial Coin Offering)는 일종의 기업공개와 비슷한 개념으로 고유기술(코인)의 가치와 시장 전망 등을 고려해 사전 투자를 진행하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서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을 뜻한다. 각 프로젝트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이는 초기 참여자들에게 이득이 되는 구조이며 참여금액이 적은 개인투자자들은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다. 또한 ICO 스캠 등 부정적인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어 시장에서 ICO에 대한 불안감은 높아져만 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비트소닉이 선보이는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는 거래소 상장 전 최소한의 개발자금을 확보하고, 상장 후 투명한 공시를 통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유치하는 방법이다. 이는 사용자들로 하여금 비즈니스 모델의 수익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되며, 초기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비트소닉은 사용자 편의성을 추구한 사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웹거래소 서비스보다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먼저 런칭한 것 역시 이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적 역량을 주목하게 한다. 비트소닉은 간편구매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IEO 서비스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편리한 UI를 통해 쉽고 빠른 매매가 가능하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더불어 증권사 HTS 수준의 차트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트레이딩 경험을 원하는 사용자를 배려한 인터페이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과 제휴 서비스 구축
우수한 코인 발굴 위한 오픈마켓 플랫폼 제시할 것

비트소닉을 런칭한 신진욱 대표는 컴퓨터 프로그래머이자 IT 시스템보안전문가로서 넥슨에서 독립 후 (주)스쿱미디어를 런칭하고 ‘배달의민족’, ‘쏘카’, ‘네이버 웹툰’, ‘미미박스’, ‘수다마마’ 등 사용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카카오톡 이모티콘인 ‘주름이’와 ‘동그리’ 등을 개발하며 다양한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비트소닉의 런칭을 위해 40여 명의 개발인력을 보유한 회사의 역량을 총집중하고 소비자들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부여할 수 있는 신개념 코인 서비스의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를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이들은 자체발행 코인뿐만 아니라 올비트, 아이오니아 등 암호화폐 투자 플랫폼과의 제휴 서비스를 구축하기에 이르렀으며,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코인을 발굴하기 위한 오픈마켓 플랫폼을 제시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1부 거래소인 메인마켓과 달리 2부 거래소인 오픈마켓에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들이 자유롭게 코인을 상장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먼저 비트소닉코인을 예치하고 투자자를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투자자들의 유입을 막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신뢰성의 부족이었다. 저희 비트소닉은 더욱 책임감 있는 시장질서의 확립을 위해 거듭 노력해갈 것이며, 전문성을 갖춘 개발인력의 확충을 통해 경쟁력 확보에 빠르게 나설 것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해외시장을 위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비트소닉의 열풍이 제시할 암호화폐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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