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치씨엔씨 이영우 대표

2005년 설립된 ㈜에이치씨엔씨(대표 이영우)는 지난 13여 년간 고객 IT 환경의 설계부터 운영까지 OneStop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성장과 함께해 왔다. 설립 초창기 회사의 근간을 이루었던 시스템 운영 및 컨설팅, 시스템 통합(SI), IT 아웃소싱, S/W 개발 등의 주요 사업들에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IT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창출해 냄으로써 든든한 초석을 세웠다면, 지금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산업지능화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전방위적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에이치씨엔씨는 지난 4일 개최된 ‘2018 제10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IT 전문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의 역량을 다시금 인정받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 산업분야에 걸친 최적화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제시
각기 다른 고객의 수요에 맞는 제품을 자동으로 생산하는 것이 관건이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제조 현장에서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에 최적화 되어있는 데이터베이스인 리얼타임 데이터베이스(RTDB : Real Time Data Base, 이하 RTDB)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품질불량은 제품을 생산하는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발생하고, 품질불량의 원인을 분석하거나 예측하기 위해서는 설비상태 데이터의 분석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에이치씨엔씨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지능화 사업은 산업현장의 데이터 수집에서 시스템 구축까지 검증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국내 거의 전 산업분야에 걸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
발전소와 같은 설비에서 발생하는 온도와 압력, 전류와 유량 등의 데이터는 최소 초단위에서 500ms, 100ms, 50ms, 10ms 등 고속의 데이터 수집이 절대적으로 요구된다. 이런 데이터 수집에 필수적인 솔루션이 바로 RTDB이다. 스마트팩토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들이 특정 한 분야만의 사업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에이치씨엔씨는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셈이다.
또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에이치씨엔씨의 컨트롤시스템에서 생성되는 설비데이터를 수집해 공정최적화, 실시간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RTDB를 구축하는 사업 역량은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이는 전문 기술 인력과 시스템 인터페이스 역량, 그리고 축적된 경험의 결과다.
회사는 스마트팩토리 분야의 센서, 액추에이터와 이를 컨트롤하는 PLC/HMI와 같은 컨트롤 시스템의 설계 및 프로그래밍, 글로벌 기업들에 의해 상용화된 모든 PLC와 Intouch, WinCC, FactoryTalk과 같은 여러 종류의 HMI를 이용한 자동화와 IoT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MES, 설비보전관리시스템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에 이르는 전방위적인 솔루션 제공에 주력하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팩토리와 4차 산업혁명 측면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제조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의 지능화된 서비스(AI)를 발굴해 산업분야를 확장한다는 목표를 수립하고 전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선도 기업들로부터 러브콜 이어져
‘2018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현재 구미의 탄소섬유, 필름, 부직포를 생산하는 외국계 T사의 경우 PLC/HMI, RTDB, WEB기반의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단일프로젝트로서 국내외 가장 큰 규모인 75만 태그를 공급한 H사의 구축 사례가 있다. ㈜에이치씨엔씨는 또한 한국남부발전의 PI RTDB 시스템을 유지보수하고 있으며, S사의 인천과 증평, 서산공장의 PI RTDB시스템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다.
다양한 실적과 성과들을 통해 회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경험 및 기술력을 인증 받으면서, 최근에는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선도 기업들(E사, M사, S사 등)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들과의 지속적이고 긴밀한 업무협업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다시금 인정받고 있는 ㈜에이치씨엔씨는 지난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8 제10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이끌어냈다. 대중문화경제지 헤럴드경제와 최정상 종합영자신문 코리아헤럴드를 발행하는 (주)헤럴드가 대한민국 미래성장의 주춧돌이자 국가 경제의 희망으로 떠오르는 우수 중소‧중견기업 발굴육성을 통한 글로벌 국가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해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에이치씨엔씨 외 4개 업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었다.
이영우 대표는 “당사 스마트팩토리 비즈니스의 주축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지능화사업부에서는 빅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AI)기반의 한 차원 높은 지능적인 솔루션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여, 제조•발전•식음료•의료 분야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환경•철도•항만 등 신규 산업분야와 교육,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에도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를 접목하여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신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