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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2019년 첫 번째 주말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4일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을 예보했다. 5일(토)은 440만대, 6일(일)은 355만대의 교통량을 보일 전망이다.

토요일 교통량은 전주 대비 1만대가 감소했고, 일요일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34만대 증가했다.

5일 주요 혼잡구간은 지방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 동탄분기점~안성분기점, 북천안~청주휴게소 ▲영동선 군포~부곡, 용인~양지 ▲서해안선 금천~일직분기점, 서평택~서해대교 ▲중부선 호법분기점 ▲서울양양선 설악~강촌 등이 정체될 전망이다.

6일 주요 혼잡구간은 서울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 북천안~안성분기점 ▲영동선 여주~호법분기점 ▲서해안선 광명역~금천 ▲중부선 일죽 ▲서울양양선 남춘천~서종 등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 수준이 예상되며 비교적 원활하겠고, 정체가 잦은 구간에서만 다소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