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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마누카 인자와 피터몰란 박사 이야기
지윤석 기자  |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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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09  18: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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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점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마누카꿀의 위상

뉴질랜드에서 자라는 ‘마누카 덤블’로 알려진 꽃에서 얻어진 벌꿀을 ‘마누카꿀’이라고 한다. 이제는 다양한 제품으로 대중들에게 익숙해진 마누카꿀을 해외에서는 이른바 ‘액체 금’에 비유한 바 있으며 과거,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는 ‘마누카꿀이 누구의 것이냐?’를 놓고 논쟁이 벌어질 만큼 마누카꿀의 항균 특성이 전통적인 일반 꿀과는 다르다는 보고가 있었다. 더불어, 해외에선 마누카꿀을 두고 항 염증, 항 바이러스, 항산화 효능에 관한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중이며 특히, 뉴질랜드는 산업청, 정부의 직접적 개입으로 최상의 품질을 관리하고 국가 이미지와 산업, 세계에서 마누카꿀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누카꿀과 관련된 수많은 가이드라인을 내놓기까지 했다.

다시 말해, 뉴질랜드 정부 산업청에서 직접적으로 보호하고 관리하는 국가대표 품목인 마누카꿀은 소비자들이 가짜 마누카꿀, 혹은 메틸글리옥살 함량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고가로 구매하는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마누카꿀이라는 표기를 내기 위하여 메틸글리옥살 함량을 필수적으로 기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2018년 현재, 가장 권위있는 기관은 국제마누카꿀협회(Unique Manuka Factor)로 마누카꿀의 천연 DNA 마커와 그 외 3가지 성분이 포함되어있어야만 UMF인증을 받게 된다.)
 

마누카꿀의 효능

10년 전인, 2007년 이미 마누카꿀은 미국 식약처 FDA로부터 상처치료를 위한 선택권으로 승인되며 그야말로 고공행진을 하기 시작한다. 여러 연구에선 뉴질랜드 마누카꿀이 상처 치유를 향상시키고 조직의 재생을 촉진, 화상을 입은 환자의 통증을 감소시킨다고 보고하였다. 더불어, 해외에서는 마누카 꿀의 항균 활성성분을 조합하여 여드름 치료제로 판매하는 상품을 제조하여 높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항 박테리아 활동을 한다고 알려진 마누카 꿀은 여드름과 관련된 염증을 감소시키고 마누카꿀과 비슷한 항균성을 가진 카누카꿀로 시행된 연구에서도 카누카꿀이 항균 비누만큼 여드름에 효과적이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마누카 꿀은 뉴질랜드 전역과 호주 남부지역에서 자라는 차나무로 알려진 렙토스페르뭄 스코파리움(Leptospermum scoparium)이라는 식물로부터 생산되는 단일 향의 꿀로서, 꿀 본래의 효능인 항균, 조혈, 해독 작용은 물론 최근에는 보습효과와 피부손상회복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다.

이외에도 국내외 후기를 살펴보면 마누카 꿀은 보습력에 있어, 특히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누카 꿀을 함유한 화장품은 피부 수분 손실 억제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피부의 붉은 기 완화효과 및 피부장벽 회복효과도 있다. 지난, 2011년 발표된 '마누카 오일의 항균효과와 여드름 개선 효과'를 살펴보면, 마누카 꿀의 원료인 마누카 식물의 기름이 피부 상재균에 대한 항균 활성이 매우 우수하여 유분을 감소시키고 따라서 여드름에 특히 개선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다. 몇 해전, 국내에서도 마누카 꿀의 다양한 효능이 알려지며 마누카 꿀의 피부 미용 기능에 대한 관심이 매우 뜨거웠으며 마누카 꿀의 권위자로 알려진 피터몰란 박사에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피터 몰란 박사(뉴질랜드 와이카토 대학 생화학교수)의 임상실험에선 이미 오래 전에 마누카 꿀의 천연 항균 효능으로 각종 박테리아를 억누르고 특히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 것을 입증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피터몰란 박사에 대하여, 그리고 그를 기억하고 있는 이

피터몰란 박사는 영국 출생의 생물학 박사이다.(피터 몰란 박사의 정보는 위키피디아(Wikipedia)에도 등재되어 있으며 홈페이지에 연구자료와 약력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2015년 뉴질랜드에서 생을 마감하기 이전까지 마누카꿀(UMF)을 이용한 치료 연구에 몰두한 UMFHA협회의 창립자이자, 마누카꿀의 연구를 개발한 최고 권위자로서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국가적인 공인이다.


2010년 초반, 국내에서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레아를 론칭하며 피터 몰란 박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조명원 대표는 “피터몰란 박사님은 청렴하고 많은 이들에게 존경받는 교수였으며 공인으로서 만나기가 어려운 탓에 와이카토 대학에 직접 요청하여 피터몰란 박사님을 처음 만날수 있었다”고 그를 추억했다. 조명원 대표는 “피터몰란 박사님을 처음에 만나기가 어려웠지만, 당시 뉴질랜드 현지 WAIKATO대학교에서 박사님의 수업에 직접 참여한 이후에서야 마음이 닿아,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피터몰란 박사님이 직접 소개한 연구소와 협회 그리고 양봉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마누카꿀 화장품을 개발할 수 있었습니다. 미디어와 학술지 등 매체에도 마누카꿀(UMF)상품의 좋은 예로서 사업에 필요한 홍보활동을 간접적으로 도와주시겠다고 약속도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마누카꿀과 UMF에 대한 깊이있는 정보와 자료들을 주시며 박사님께서는 UMF(unique manuka factor) 희귀마누카 인자의 제대로된 지식과 놀라운 효능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고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라셨습니다. 암으로 투병 끝에 돌아가시기 전, 병상에서도 잊지 않고 가르침과 관심을 담아 편지를 써주신 너무나도 존경스럽고 감사한 스승님입니다” 라며 그립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소개했듯, 마누카꿀에서 나뉘어지는 희귀마누카인자 등급인 UMF(unique manuka factor)는 단순히 MGO(methylglioxal)수치만을 책정한 것이 아니며, 실험 방식을 통해 20등급 이상 UMF등급을 받은 마누카꿀의 경우 기본적으로 항균 수치만도 일반꿀보다 무려 1,000배 이상이 높으며 항산화능력과 재생능력이 매우 뛰어나 의료용으로 쓰인다. 피터 몰란 박사는 FDA에서 마누카꿀의 wound care 능력을 입증했으며 영국 여왕에게도 공을 인정받아 MBE(The Most Excellent Order of the British Empire)를 수여받는 등 이외에도 여러 공을 세우고 수상을 한 희귀마누카인자(UMF)의 창시자이자 마누카꿀의 권위자로 소개할 수 있다. 현재 피터 몰란 박사의 연구를 꾸준히 이어, 뉴질랜드 정부 실험실에서 마누카꿀의 NPA(non peroxide activity)실험을 시행하고 그 수치를 UMFHA(unique manuka factor honey association)협회를 통해 UMF등급을 정하여 발급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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