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김종관 기자 = 1월 두 번째 주말 고속도로의 교통량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11일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을 예보했다. 12일(토)은 435만대, 13일(일)은 345만대의 교통량을 보일 전망이다.

토요일 교통량은 지난주보다 5만대, 일요일 교통량은 전주 대비 10만대가 감소했다.

12일(토) 주요 혼잡구간은 지방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 서울톨게이트 ▲영동선 덕평~호법분기점 ▲서해안선 금천~광명역, 서평택~서해대교 ▲중부선 하남분기점 ▲서울양양선 설악~강촌 등이다.

13일(일) 주요 혼잡구간은 서울방향을 기준으로 ▲경부선 천안~안성, 수원~신갈분기점 ▲영동선 평창~둔내, 여주휴게소~호법분기점 ▲서해안선 당진~서해대교, 일직분기점~금천 ▲중부선 증평 ▲서울양양선 설악~화도 등이 정체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은 비교적 원활하며 오후 서울방향으로 정체가 잦은 구간에서 다소 혼잡하겠고, 13일은 비교적 원활하나 영동선 강원권을 중심으로 일부 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