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양에이아이디 한규범 대표

서울과 경기도 일원에서 최상의 퀄리티를 추구하는 "건축인테리어디자인기업체"와 의정부에서 환경산업을 선도하는 (주)미래환경 업체를 경영하는 기업인 건축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화제의 기업은 지난 1989년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에 “한양인테리어”를 설립 후 1993년 경기도 하남시 감북동에 공장을 설립하고, 2009년 (주)한양에이아이디를 설립한 한규범(56) 대표다.

한 대표는 호원대학교 건축학과를 나온 뒤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건축공학 석사를 나온 학구파이며 환경분야 CEO이기도 하다. 한양에이아이디는 'Architecture 건축, Interior 인테리어, Design 디자인'의 앞 글자 합성어로써 안전하고 기능적인 공간 구축을 기본에 두고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삶의 공간을 담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인은 건축에 의해 구성된 실내공간에 인간과 주위 환경과의 밀접 한 관계를 유지시켜 주면서 환경이 인간에게 주는 영향을 이용, 특정한 효과를 살려 심리적인 만족과 미적인 만족 그리고 기능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하고 있다.
인테리어디자인이란 실내를 아름답게 꾸미는 작업만을 의미하는 것 외에도, 거주자가 편리하고 안락하며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개성적인 아름다운 실내환경을 만드는 종합적인 예술이다. 다시 말해 인테리어 디자인이란 현대인의 생활방식을 분석해 나가며 공간을 매력 있고 편리하게 만들어야 하고, 요구 조건이 각양각색인 광범위한 대상의 실내공간을 나름대로의 공간을 파악하고 적절한 기능과 형태, 그리고 목적을 설정하여 그 대상을 실체화시키는 작업인 것이다. 한계상황이 펼쳐지는 제한된 공간 속에서 인간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만드는 밀도 높은 창조 행위인 것이며, 창작성과 전문성을 요구하는 영역이며, 인간과 공간의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실용예술"인 것이다.
이에 발 맞춰 (주)한양 AID는 1989년에 창립해 “고객이 원하는 Needs 이상의 퀄리티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고의 건축 및 인테리어 전문가들이 모여 26년이라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선의 공간을 연출”해 나가고 있다. 항상 그래왔듯이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최고의 인테리어 건축 기업 한양AID는 고객에게 최고의 시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규범 대표는 “주거공간은 가족이 함께 살아가는 공간이며,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을 파악하여 모두가 살고 싶은 공간이 어떤 모습인지 소통하고 시공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또 시간이 지날수록 지루하게 느껴지게 하는 “치장적인 장식”보다는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추구하며, 자연친화적인 공간설계와 친환경 자재 사용으로 거주자의 삶을 먼저 생각하고, 시공 단계에서부터 완성 이후까지, 오랜 시간 동안 보존과 유지가 잘 되도록 시공·마감하는 게 우리 기업의 목표”라고 말한다. (주)한양에이아이디가 명품으로 건축한 작품도 실로 다양하다. 서울 청담동 에딘브로우 하우스의 컨셉을 색 그리고 자재마다의 느낌을 강한 대비로 연출하여 모던과 클래식의 느낌을 독창적으로 표현했고, 북촌 한옥 리모델링은 한옥의 아름다움과 생활의 기능성을 모두 살린 컨셉의 주거 공간으로 살렸다.
한 대표는 “백인 白忍 백번 참자”를 좌우명으로 살아가고 있다.
건축이라는 일은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고 많은 일들을 빠르게 처리해야 하며, 그 앞에 많은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것을 실천 중에 있으며, 인내를 해야 많은 일들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한 대표는 힘주어 말한다.
한 대표의 지론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사람을 소중히 여기자!” 즉 “한 번 맺은 인연을 가볍게 생각하지 않으며, 어쩌면 사람과 사람 사이의 기본적인 태도라고 볼 수 있는데 요즘은 사람을 사람답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은 현실이 안타깝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이 일을 잘 할 때도 있지만 “매너리즘에 빠져 있을 때, 다양한 방법의 의사소통을 통해 ‘개선할 점’에 대해 분명하게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그러나 함부로 ‘마지막’이라는 감정을 느끼지 않게 합니다.”라는 그의 말은 직원들에 대한 사려 깊은 내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한 대표는 “사람이 살아갈 때 ‘정말 삶이 어렵다’라고 느낄 때는 크게 가족에게 힘든 일이 생길 때라든지 자신의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을 때 어려움을 느낄 것 같습니다. 가족들도 물론 저를 힘들게 할 때도 있지요. 하지만 가족들과 함께 사랑을 주고받을 때 살아갈 큰 힘을 받곤 합니다."라고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가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또 살면서 어려웠던 점에 대해 “특히 남자 아이 셋을 키우고 집안의 크고 작은 일들을 살뜰히 챙기는 제 아내가 저와 함께하고 있어 말로 표현하기 힘든 일들을 잘 이겨낸 것 같습니다.”라며, 남다른 가족사랑을 시사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또 “제가 선택한 일들을 돌아보면 어려운 점이 참 많았습니다. 특히 건축을 공부했다고 하면 창의적인 일을 많이 할 것 같지만, 다 비즈니스로 연결되기 때문에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국내외 전시회들을 직접 가서 많은 것들을 보고 또한 다양한 매체를 접할 때마다 현장에 적용될 아이디어들을 늘 찾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노사 화합으로 원활한 청소용역업체, (주)미래환경
산업재해 “0”, "전 직원 정년까지 건강하게 근무, 노사 화합으로 원활한 청소업무 수행"을 기업목표로 하고 있는 한 대표는 의정부시청 청소용역업체인 (주)미래환경을 운영하고 있다.
녹양동, 의정부1동, 의정부3동의 생활쓰레기 수거 및 이면도로 청소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의정부1동은 의정부의 중심 상권인 제일시장, 청과시장, 행복로 등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고 무단 배출이 심한 곳이다. 이곳은 아파트가 아닌 일반주택이 많아 불법주차 등으로 쓰레기 수거에 어려움이 많지만 수거 후 잔재물을 남기지 않는 등 전 직원이 깨끗하게 청소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종량제봉투 사용 정착화를 위한 주민 홍보 및 무단 배출 쓰레기에 대한 계도 등 담당구역 관리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별도의 교육장을 마련하여 매월 2회 이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관련 자료 비치 및 사진 부착 등 교육 효율을 높이고자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독립된 공간에서 실시하는 교육이라 집중도가 높고 회사 발전 방안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가능해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한 대표는 말한다. 뿐만이 아니다. 직원들의 사기충전 및 친목도모를 위해 연2회 이상 전체 회식 및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정년 퇴직자에 대한 위로금 전달, 장기 근속사원에 대한 격려금 전달, 우수사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등 송년회를 통해 한 해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4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주)미래환경 한 대표는 대한적십자사 정기 후원 및 전 임직원이 동참하여 연1회 의정부장학재단에 장학금도 기부하고 있다. 한 대표는 직원들에 대해, “충실한 업무 수행으로 청결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의정부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내 가족이나 이웃을 대하듯 주민에게 친절하고, 직원 상호 간 서로 협동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한다.

그는 이어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과속 차량, 무거운 가구, 깨진 유리병 등 곳곳에 위험요소가 산재해 있고, 서두르지 말고 안전수칙을 꼭 숙지하여 불행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나 먼저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업무 특성상 "기사와 상차원이 하나의 팀으로 운영되는 조직이고, 작업 중 서로 다독이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뒷마무리까지 깨끗하게 내 집 앞처럼 정리"하는 것을 생활화 하자고 말한 한 대표는 "쓰레기 수집, 운반 및 거리 청소는 고된 작업이니만큼 철저한 건강관리로 가정의 안정과 개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당한 운동, 금연, 금주를 생활화 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살아오면서 보람 있었던 일에 대해, “㈜한양에이아이디는 공식홈페이지는 있으나 블로그 활동이나 다른 광고 활동들을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한 번의 공사를 제대로 하자’, ‘자재를 제대로 쓰자’, ‘명품은 시대가 지나도 사랑을 받는 것처럼 명품과 같은 완벽한 마감을 공간에 담자’ 라는 생각으로 30년을 일하다 보니 계속 소개로 프로젝트가 이어지고 있다.”며 가슴 뿌듯함을 시사하기도 했다.
“그 전에 공사했던 클라이언트의 20대 따님이 이제는 자신의 집을 고치러 50대가 되어 다시 저희 회사를 찾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는 한 대표는 봉사활동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큰 활동은 아니지만 하남, 의정부 등 여러 지역 복지시설에 가서 장애우들과 같이 밥을 먹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즐거운 추억들을 만들곤 한다."고 그는 말한다.
아내에게 "더욱 따뜻하고 유머스러운 동반자가 되겠다."라고 밝힌 한 대표는 늠름한 세 아들, 아버지랑 소통 잘 하는 따뜻한 아들들에게 “살아가면서 거짓말하지 말 것! 남에게 피해를 주지 말 것! 여자에게 양보할 것!" 등을 말하기도 해 그의 가정적으로 자상한 면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건축인테리어 분야를 뛰어 넘어 의정부시에서도 (주)미래환경 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한규범 대표는 명실 공히 우수한 건축가로, 또 기업가로 인정받고 있다. 직원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 한 대표는 직원들에 대해 “시작과 끝이 정확해야 한다. 끝까지 완벽을 가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
끝으로 (주)한양AID 회사와 (주)미래환경 회사의 위대한 도약을 꿈꾸는 한규범 대표와 전 직원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