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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WBM, 베트남 국방·공공 보안모듈 '보안 탑재'된 IP카메라 공급예정
지윤석 기자  |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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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17  16: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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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사물인터넷)보안반도체와 거리인식영상(AR)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팹리스 반도체 기업 eWBM(대표 오상근)은 지난 2018년, 독일 IoT(사물인터넷)시장 제품 수출, 미국 발광다이오드(LED) 조명회사와의 콜라보 등을 진행하며 여러모로 의미있는 한 해를 보냈다. 또한, eWBM(이더블유비엠)은 작년 가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8 IoT(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 및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개최된 IoT Tech Conference에 참가하여 MS시리즈를 비롯한 로라, FIDO2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초도물량만 약 3만 5천개. 2019년의 첫 출발을 맞이해 베트남 IoT(사물인터넷)시장 대규모 진출이슈와 미세먼지문제 관련, 본격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예고하며 신년계획을 밝힌 eWBM 오상근 대표와 직접 마주했다. 더불어 이번 시장 진출에 있어, eWBM의 관계사이자 ‘IP카메라’ 및 ‘미세먼지 단말기’ 디바이스를 개발한 플라이보 이기용 대표와 함께였다.

   
▲ eWBM 오상근 대표

기초적인 IoT보안은 필수!
사회저변 곳곳에 보안의 중요성 심어지길

플라이보 이기용 대표는 이번 베트남 IoT(사물인터넷)시장 진출과 관련하여 “베트남 국방과 공공의 보안모듈 형성에 있어, 베트남 현지에 설치될 스마트가로등에 보안이 탑재된 아이피(IP)카메라를 공급하는 것이 시장진출의 가장 첫 번째 단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외에선 베트남 뿐만 아니라, IP카메라 보안을 니즈로 하는 시장이 점점 커져가고 있다. 2019년 올해부터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지 않을까 싶다. 단순히 제품 판매에만 목적을 두는 것이 아닌, 가장 핵심이 되는 보안 요소로 경쟁력을 갖춰 장차 롱텀 비즈니스로 가꿔나가고 싶은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플라이보가 기본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하는 브랜드라면, eWBM은 보안칩을 필두로 보안이 담긴 제품을 개발하는 브랜드다. 디바이스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시스템, 서버관리에도 전문성을 갖춘 플라이보는 eWBM에게 있어 그야말로 천군만마와 같은 파트너다. eWBM 오상근 대표는 “사실 IP카메라 보안을 위해, 이더블유비엠 역시 몇 년간 고민을 많이 해왔다. 결국, IP카메라보안이란 ‘방범’을 위한 보안인 셈인데, 실제적으로는 해킹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며 높은 수준의 보안까진 다다르지 못한 상황이다. 참 아이러니한 부분이지 않은가. 만약 공공기관 등에 사용되는 서버 역할을 담당하는 IP카메라에서 얻어지는 데이터는 너무나도 중요한 국가적인 정보일텐데, 한 순간에 모든 서버를 해킹당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국가적인 재난을 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베트남 시장 진출 역시, 그런 부분에 있어서 중요성을 먼저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실행에 옮기려 하는 움직임으로 인해 성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다 내실을 갖춘 시큐리티가 관심을 끌어 국내에서 먼저 레퍼런스와 콜라보가 진행된 이후, 해외로 진출하게 되는 것이 어쩌면 정상적인 과정일 것이다. 오 대표는 해외시장의 연이은 러브콜은 참 감사한 일이지만 유독 보안에 있어, 취약한 국내 현실이 다소 아쉽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민간기업이 아닌 해외 공공기관의 보안모듈 형성에 본격적으로 투입된다는 점은 IoT(사물인터넷)시장 뿐만 아니라 통신을 기반으로 하는 전체 시장에도 시사할 바가 매우 클 터. 플라이보 이기용 대표는 “미국이나 유럽에서 활동 중인 빅밴더들이 외주를 부탁할 정도로 대한민국 시장은 제품, 디자인, 가격에 있어 월등히 나은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유독 보안에 관해서만큼은 그간 무지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IoT(사물인터넷)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기기들을 포함한 네트워크가 점점 복잡해지며 보안에 대한 이슈들이 상당히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저 역시 해외 쪽 니즈만을 절감하고 있다는 점이 못내 아쉽다. 기초적인 IoT보안은 필수다. 사회저변 곳곳에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심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eWBM과 플라이보가 합작한 IP카메라는 베트남에 이어 일본시장 진출도 목전 앞에 두고 있다. 현지 대기업에선 ‘보안이 가능’한 IP카메라에 대한 니즈가 있으며 ‘통신과 연결된 자사 제품에 보안이 분명 필요하다는 것’을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것이다. eWBM 오상근 대표는 궁극적으로 보안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며 새로운 시장들이 형성되고 있다는 점을 확신하며 ‘결국엔 좋은 기술이 시장에 계속적으로 입혀지면 중요성 인지는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런 부분에 있어, 이번 베트남 시장 진출은 eWBM이 늘 그러했듯, IoT(사물인터넷) 보안시장의 기반을 닦을 수 있는 기회이자 익숙한 인내력을 필요로 하는 과정일 것이다.

   
▲ 플라이보 이기용 대표

거대한 소비시장인 중국,
환경 미세먼지 이슈부터
핵심기술 차례로 도입 예정

나날이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중, 특히 PM 2.5는 인체에 치명적인 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내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 강구가 시급한 가운데, eWBM(이더블유비엠)은 심양환경과학연구원(원장 소춘암), 심양시 대외과학기술교류센터유한회사(총경리 김선일)와 ‘Iot(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대기오염 검측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공공설치’를 위한 협정서를 체결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삼자협약은 eWBM(이더블유비엠) 오상근 대표가 작년 여름, 중국 심양에서 개최된 APEC중소기업환경보호산업기술포럼 및 중한환경산업기술포럼에서 발표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일궈낸 결과로써 심양환경과학연구원에서는 중국 연구개발프로젝트팀을 구성하여, eWBM으로부터 센서장치를 포함한 핵심기술을 도입해 관련 기술의 개발, 전환, 검증 및 시범의 업무를 직접 수행할 예정이며 심양시 대외과학기술교류센터유한회사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의 상업화 및 운영을 도맡기로 했다.

다시 말해,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하여 중국 정부 및 공사기관과 국내 벤처기업이 콜라보를 이룬 흔치 않은 사례로써, 중국 공공기관 측에서 국내 기술에 대하여 구체적인 시장제공 및 마케팅방안까지 제시한 매우 주목할 만한 이슈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eWBM이 제공할 기술은 MS500 보안모듈로 전체적인 통합관제시스템 서버까지 데이터를 관리하게 되며, 플라이보가 개발한 미세먼지 단말기는 기술의 핵심 축이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로 대기오염검측기술을 선양시에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보급하여 점차적으로 중국에 확대시킬 예정이며, 향후 한중일 3국의 센서 및 장치 검증을 통해 상업화에도 적극 기여될 것으로 보인다. eWBM 오상근 대표는 “직접 중국 현지에 다녀와보니, 미세먼지 측정장치에 대한 관심이 매우 지대하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이르면 내년 초부터 관련기관과 협업하여 연구소를 개원하고 환경 미세먼지 이슈부터 핵심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세먼지 단말기를 개발한 플라이보 이기용 대표는 “중국은 거대한 소비시장으로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니즈가 늘 존재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특히,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기에, 중국 측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환경이슈를 시작으로 보안에 대한 크고 작은 부분들이 계속적으로 투입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다양한 사업들과 협업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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