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살림가 황미순 대표

한방건강식품 전문업체인 참살림가(대표 황미순)가 2018년 12월 17일,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후원한 2018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건강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참살림가는 기관지 기능 개선을 위한 건강보조 식품 ‘백과고’를 출시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살림가의 황미순 대표는 한의원에서 30여 년 동안 환자를 상담하고 한약을 만들어 온 경험을 토대로 백과고를 개발하게 되었다.
백과고는 은행, 살구씨, 호두, 도라지 등 폐와 기관지 기능을 강화하는 한방약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미세먼지, 황사, 각종 공해물질로 인해 기관지 질환에 시달리는 사람이 많아진 요즘에 각광받을 수 있는 건강보조식품이다.
황 대표는 “백과고는 가래를 삭이고 진정시키는 작용뿐만 아니라 항암작용,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심장 및 신장 건강, 신진대사 촉진,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며 “목감기, 해수, 천식 증상에도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주일 간의 증제 작업을 통해 주요 약재의 독성을 최소화시킨 백과고는 박화, 과루인, 오미자 등을 첨가해 약의 효능을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맛과 향도 좋아 누구나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다.
황 대표는 “후두암 환자, 천식이 있는 노인 등 기침과 가래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복용하고 호전됐다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보람을 느끼며 건강식품 CEO로서 사명감을 느낀다”며 “목소리를 많이 사용하는 아나운서, 학원 강사, 가수, 성악가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년에 특허를 받은 참살림가의 백과고는 코엑스 농생명기술실용화대전, 킨텍스 세계여성발명 대회에 출품해 건강식품 관계자 및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외에도 참살림가는 농촌진흥청의 조청 제조 특허 기술을 이전 받아, 우슬 주성분의 무릎·허리·관절을 위한 ‘슬보청’, 은행잎 주성분의 ’치매청‘, 산조인 주성분의 ’불면증청‘, 신장을 위한 ’보신장‘도 생산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최고의 건강 제품을 만든다는 자부심을 갖고 더욱더 제품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며 “사람들이 덜 고통 받고 더 행복할 수 있도록 평생 제품 연구 및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