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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공연․문화의 장’으로 새롭게 탈바꿈
김송민 기자  |  mysong4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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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1.28  11: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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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경남도청] 2018년 경상남도청사 공연 사진

[경북/경남=파워코리아데일리] 김송민 기자 = 경상남도가 올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경남도청 365 문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해 경상남도는 청사 내에서 플로리스트 전시회와 가야금 연주회를 개최해 도민들과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경남도청 365 문화 프로젝트’는 그 연장선상으로 청사 내 로비 등 활용 가능한 공간에 각종 공연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해 경남도청을 도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청 내에서 작은음악회와 사진․그림 전시회, 분재 등 초화류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개최하고, 전시는 매월 마지막주에 5일간 열 계획이다. 특히 문화공연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직원과 방문객은 물론 인근 주민과 회사원들까지 최대한 많은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이번 프로젝트가 기존에 업무 공간으로만 여겨지던 관공서를 문화의 장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공공자원 공유활성화’ 정부시책에도 부합할 뿐만 아니라 향후 도민화합 및 민관 교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삼희 경상남도 행정국장은 “올해 365 문화 프로젝트를 내실있게 잘 추진하여 도 청사를 도민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하게 되면, 도민들은 부담없이 도청을 찾게 되고, 직원들도 보다 밝은 분위기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일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첫 공연으로는 이달 30일(수) 도청 본관 중앙홀에서 색소포니스트 고민석 씨의 소프라노색소폰 무대가 준비돼있다. 경상남도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가 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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