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윤철학작명원(지윤철학관) 이지윤 원장

가끔 지윤철학작명원을 방문하는 이들을 보면 이런 느낌이 든다. ‘문을 열고 들어오는 저 사람들은 참 보기 좋다, 오누이처럼 닮아서 참 좋아 보인다’와 같은 느낌이랄까.

궁합이란 일생의 동반자인 자기의 짝을 찾는데 있어, 상대방의 성격이나 건강, 이상(꿈과 목표), 성장과정 등을 따져 가장 적합한 배필을 맞이하기 위한 탐색작업이다. 각자의 개성과 성격이 다르지만 사람마다 자신과 잘 맞는 사람이 있는 법이다. 따라서, 남녀 모두 자신과 여러면에서 합당한 배필을 만나 혼인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것이다.

좋은 배우자를 만나면 백년의 친구이고 잘못 만나면 백년의 원수라는 말을 입증해주는 것이 바로 궁합이니, 결코 가볍게 여길 일은 아니다. 나의 상담 경험으론 대개, 사주팔자가 반대인 사람 둘이 만나면 서로 보완하며 잘 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사주팔자가 좋은 두 사람이 만나면 더할 나위 없거니와, 사주팔자가 좋지 않은 이들도 똑같이 아픔이 모여, 상쇄가 되고 위안이 되기에 결과적으로 행복의 길을 걷는 것이 아닌가 싶다.

궁합(宮合)이라는 한자를 살펴보면 그 글자에 많은 뜻이 담겨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宮자는 ‘집 궁’자로 사용되는데, 이 집이라는 것은 사람이 사는 집, 칼을 꽂는 칼집 등 무엇이든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궁합은 남녀가 결합하여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집 궁’자가 의미하듯 남녀 상호간에는 모든 면에서 호흡이 잘 맞아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다. 타고난 사주팔자는 결코 무시하지 못한다.

궁합에는 겉궁합과 속궁합이 있는데 겉궁합이란 서로 대화가 잘 통하고 마음을 잘 이해하는지, 띠와 띠를 비교하여 원진살이 있는지 알아보고, 태어난 달과 태어난 해의 천간과 지지합충이 있는지 살펴봄을 말한다. 더불어 납음오행과 주역해설/구성해설/배우자운/성격풀이/운세영향/단점보완/전체해설 등 상호간 오행의 상생상극으로 살펴보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다시 말하면, 서로 대화가 잘 통하는지 서로 다투지 않고 마음은 잘 맞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그리고 속궁합이란 태어난 일지를 기준으로 서로의 잠자리가 잘 맞는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궁합을 보러오는 모든 남녀들이 앞에서 말한 겉궁합과 속궁합이 100% 만족한 사람은 드물 것이다. 따라서 궁합을 보러 온 당사자들에게 서로간의 궁합의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를 명확하게 짚어,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서로 잘 배려하도록 조언해주는 것이 상담자의 올바른 자세이다.

개인적으로 결혼이라는 것은 정말 소중한 인연이자, 장기적인 플랜이기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좋은 배우자란 내가 만났을 때, ‘편안한 집’ 같아야 하는 존재다. 과거의 배우자들은, 특히 아내의 역할은 내조나 육아, 시부모님공양 등 희생적인 면이 컸지만 지금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서로의 발전을 시키면서 상생하는 개념이 자리 잡혔다. 배우자감을 만날 때, 서로 성격보완은 가능한지, 마치 바늘과 실처럼 함께 하여 일이 잘 해결되고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지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 북수원지윤철학관 이지윤 원장

수원지윤철학작명원 & 지윤작명연구소 이지윤 원장 프로필

◆ 2018년을 빛낸 고객감동 소비자 신뢰브랜드대상 작명브랜드부문 대상
◆ 2015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여성CEO부문 대상
◆ 전 세계 47개국 순회강연 코칭 및 풍수연구
◆ 한류뉴스 자문위원
◆ 국민행복멘토단 자문위원
◆ 세계한류문화예술포럼 회장
◆ 대한민국지식포럼 자문위원(전)
◆ 엔터테인먼트 자문위원(전)
◆ 국민행복대학교수(전)
◆ 고려대학교 우주촌 지도담임교수(전)
◆ 4차산업 미래융합교육학회 운영위원
◆ 담경명성학회 회장
◆ 담경풍수학회 회장
◆ 담경작명연구소
◆ 지윤작명연구소
◆ 일본색채심리학
◆ 미국기독교 상담심리학
◆ 일반상담심리학
◆ 세계작명포럼참가
◆ 세계역학세미나참가
◆ 해외상담 및 출장
◆ 경희대학교 대학원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