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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11주 만에 50%대 회복 성공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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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1  10: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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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하며 50%대로 진입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7~8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1일 발표한 2월 1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50.4%(매우 잘함 26.4%, 잘하는 편 24.0%)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5.4%(매우 잘못함 28.2%, 잘못하는 편 17.2%)로 나타났고, 모름·무응답은 4.2%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6%p 상승했고, 부정평가 또한 전주 대비 0.4%p 하락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주목되는 부분은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11주 만에 50%대로 진입했다는 사실이다. 지난해 11월 3주차 주간집계(52.0%) 이후 처음으로 5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충청권,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하락했지만, 서울과 호남, 대구·경북(TK), 40대와 50대, 20대, 무직과 자영업, 주부, 사무직, 진보층과 보수층 등 다수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폭을 그렸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11주 만에 50%대로 진입하게 된 이유로는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소식과 북미 실무협상 등 한반도 평화 분위기가 재조성된 것이 꼽히고 있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보다 0.7%p 상승한 38.9%로 1위를 유지했고, 자유한국당은 전주 대비 1.5% 상승한 28.9%로 민주당을 추격했다.

바른미래당(6.8%)이 3위로 도약했고, 정의당(6.2%)이 4위로 떨어졌다. 민주평화당(2.9%)은 5위 자리를 지켰고, 무당층은 14.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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