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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석현준(스타드 드 랭스)이 선발 출장해 66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10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프랑스 툴루즈의 스타디움 데 툴루즈에서 2018-2019 프랑스 리그1 24라운드 툴루즈 FC와 스타드 드 랭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석현준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장해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지만 아쉽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석현준은 후반 66분에 교체돼 그라운드를 떠났다.

지난 3일 펼쳐진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리그 2호골을 터트렸던 석현준은 최근 꾸준하게 출전 기회를 얻으며 자신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편 랭스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후반 54분 레미 오딘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81분 막스 그라델에게 동점골을 헌납하며 승점 1점을 얻는데 만족했다.

랭스는 승점 35점(8승 11무 5패)로 리그 1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