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tvN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한 ‘로맨스는 별책부록’ 6회는 5.1%(전국 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영된 5회 시청률(4.4%)보다 0.7% 상승한 수치고, ‘로맨스의 별책부록’의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4위에 그쳤다.

같은 시간대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125회 20.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4회 연속 방송한 MBC 일요드라마 '내 사랑 치유기'는 65회 11.6%, 66회 14.4%, 67회 14.7%, 68회 15.1%의 시청률로 2위를 기록했다.

KBS2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는 986회 5.5%의 시청률로 3위를 차지했고,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썰전'은 302회 2.1%의 시청률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0일 방송에서는 ‘차은호’(이종석), ‘강단이’(이나영), ‘송해린’(정유진), ‘지서준’(위하준)의 4각 로맨스 시작을 알렸다.

한편 tvN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