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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주) 대치지점 원 철 매니저 미니인터뷰상조에 대한 부정적 인식 잠식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고파
지윤석 기자  |  jsong_ps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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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5  00: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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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의 상조가입자수는 약 5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러나 중복가입자수를 감안한다면 실질적인 가입자수는 약 300만명 내외이며 이는 오천만명의 대한민국 인구 중, 청소년과 아동을 제외한다면 채 10%에도 와닿지 않는 수치다. 대한민국에서 ‘상조’라는 개념이 자리 잡힌지는 어느덧 30여년 이상이 되었다. 하지만 상조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인식은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본격적인 핵가족화와 고령화시대에 진입하며 장례문화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허례허식 없는 경제적인 장례를 목표로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가 기대되고 있는 현 시점인 것이다. 본지는 보람상조 대치지점 원 철 매니저를 직접 만나, 대한민국 상조서비스의 현재 인식과 미래에 관한 이야기들을 자세히 나눠보았다.

 

   
 

깊어지는 고령화시대,
마지막을 준비할 전문서비스는 필수!

보람상조 대치지점 원철 매니저는 ‘갈수록 고령화에 접어들고 있는 우리 사회 속에서 가장 눈에 두드러지는 것이 바로 노인복지서비스 확대와 이를 충당할 재원마련 및 세대갈등문제’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하여 본격적으로 대두될 이슈는 바로 ‘고령화로 인한 장례비의 상승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과거 정부에서는 상조업체들 중, ‘선불식 할부업체’로 등록된 업체들에 대하여 현 3억 이상의 자산규모에서 15억 이상의 규모를 갖추도록 개정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몇몇 부실업체들이 자산규모를 맞추기 어렵게 되자 꼼수를 부리는 상황이 발생했고 지자체장의 직권으로 등록이 취소되는 경우도 있었죠. 과거의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소비자들이 상조를 바라보는 시선이 더욱 날카로워진 것만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지난 2010년 당시, 약 400여개가 넘었던 상조 업체는 개정 이후, 160여개로 대폭 정리된 바 있으며 현 시대에 상조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선 명확히 정부에서 정한 표준약관에 의거, 공정거래위원회 및 지방자치단체의 등록허가를 받아야만 비로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대다.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미덕으로 여겨지는 상부상조(相扶相助)로부터 비롯된 상조가 현대인들이 살아가기 위한 필수적인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초라한 이슈들과 ‘죽음’이라는 단어에서부터 오는 부정적인 느낌으로 인해, 상조에 대한 시선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는 점을 원 매니저는 매우 안타까워했다. 그는 “상조서비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감독 아래 운영되고 있는 전문적인 서비스이며 설계사가 직접 담당자로 나서, 장례전문인력들과 함께 장을 치루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마냥 금전적인 보상이 아닌 상황발생 시, 인적/물적 재화와 용역이 함께 지원되는 것이 바로 상조서비스라는 점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상조에 대한 부정적 인식 잠식하고
제대로된 서비스 제공하고파

원 철 매니저는 상조업체를 고를 때, 가장 주의할 사항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업체의 운영연혁 유무파악 및 가입고객수와 풍부한 행사경험을 가졌는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선불식 할부사업자정보를 통해 상조회사의 지급준비율과 부채비율이 평균에 비해서 어떠한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지급준비율이 평균보다 높고 부채비율이 평균보다 낮은 쪽은 건실한 업체로 평가할 수 있으나, 만약 가입업체가 지급준비율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부채비율이 평균보다 높다면 가급적 가입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원 매니저는 30대 중반에 사회복지를 먼저 경험했다. 인생의 후반기, 보다 뜻 깊고 가치있는 일들을 해나가고 싶다는 생각에 그는 상조설계사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상조설계사 활동을 하며 거절도 참 많이 당했었습니다. 이제 막 2년 차에 접어든 시점에서, 일을 하며 느꼈던 보람은 ‘나를 통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보람이 가장 컸습니다. 제일 어려운 부분은, 아무래도 상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상조는 우리나라 상부상조 정신을 계승하여 현 시대에 맞게 발전해온 고급화 서비스입니다. 더불어 고객과 이웃에게 섬김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서비스’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노인복지 및 치료,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 자격까지 섭렵하며 커리어를 쌓아온 원철 매니저는 앞으로도 상조서비스의 장점들을 두루 알리며 검증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상조는 10년, 20년을 내다보고 준비하는 미래입니다. 이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들도 참 많아졌고 그만큼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고인의 마지막 길이 더욱 아름답고 품격있는 자리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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