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솥밥대통령이 지난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인물·브랜드대상에서 기술혁신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간, 가스식 돌솥밥을 설치한 식당들이 대거 등장했지만 돌솥의 무게와 뜨거운 열기 뿐 만 아니라 연료비, 인건비까지 많이 들어 밥맛에 차마 욕심을 내지 못했던 외식식당들이 더 많았다. 이러한 가운데, 인덕션 기능을 탑재한 전자동 가마솥밥기계 ‘솥밥대통령’은 외식업계 식당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큰 성장을 이뤄냈다. 각기 다른 식당 규모에 알맞은 전기돌솥밥기계 솥밥대통령의 구수는 4구, 5구, 8구, 10구, 12구, 15구, 20구 등 직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전문가들로부터 ‘기존 공기밥 대신 솥밥을 제공하면서 음식점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호평을 받았다. 우리에게 익숙한 아이템인 전기인덕션을 기반으로 기존 가스솥밥과는 비교될 수 없을 정도의 밥맛과 효율성을 자랑한다는 솥밥대통령은 외식업주들 사이에서, 비용절감 측면에서도 확실한 효과를 주고 있는 것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일례로 하루 200인분 기준, 월 35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 나왔던 가스비용을 단 10만원대의 전기료로 절감 시켰다는 것. 단순히 버튼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 모든 준비가 끝난 솥밥대통령만의 마법이다.

대개 솥밥대통령을 만난 외식업주들은 작은 구수로 시작하여 일주일에서 보름, 한달 이내로 손님들의 반응과 매출의 변화를 몸소 느끼며 구수를 늘려가는 편이다.(추가로 4구, 5구를 주문할 때, 바로 위로 올라가는 책장형 형태이기에 설치 또한 상당히 간단하다.) 솥밥대통령의 제품라인은 신기술인 3면 입체가열방식을 채택, 약 2.8기압을 사용하여 기본적으로 7분이면 밥이 완성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 한 해엔 식당들이 기존 메뉴에 솥밥 자체를 추가시킨 ‘행복가마솥밥’을 론칭하며 각양각색 시각적인 효과와 맛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이른바, ‘박인성솥밥기’로도 유명한 솥밥대통령을 제공하는 박인성 대표는 “점차 혼밥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기본적인 메뉴에 충실한 행복가마솥밥 제공으로 변화를 주면서 메뉴를 바꾸지 않고도 고객서비스 차원에서 맛있는 솥밥을 제공하고자 했던 것이 주효했다”고 밝히며 “올해는 보다 매출을 급신장 시키고 싶은 바람이 있다. 업계 선두주자인 솥밥대통령을 제외하고도 전기돌솥밥기계와 관련된 동종업계 관련브랜드들이 이젠 많아졌다. 저는 결국 이들과 함께 동반성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춘 이들과 더불어, 장차 밥기계 시장을 함께 이끌어 모든 식당들이 즉석솥밥을 제공하는 환경을 꿈꾸고 있다. 꼭 당부드리고 싶은 점은 마냥 우후죽순으로 성공아이템으로만 접근할 것이 아닌, 정말 제대로 된 기술력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발전하길 원하는 후발주자들이 많아졌으면 한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