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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소폭 하락하며 다시 40%대로 추락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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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18  1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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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소폭 하락하면서 다시 40%대로 추락하고 말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1~15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13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8일 발표한 2월 2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49.8%(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26.1%)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4.0%(매우 잘못함 27.6%, 잘못하는 편 16.4%)로 나타났고, 모름·무응답은 6.2%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0.6%p 하락했지만, 오히려 부정평가는 1.4%p 하락하며 회복의 희망을 보였다.

지난 2월 1주차 주간집계를 통해 11주 만에 50%대로 회복했던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불과 한주 만에 40%대로 추락하고 말았다.

세부적으로는 호남과 서울, 20대와 30대, 가정주부와 학생, 사무직,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하락세를 보였고, 부산·울산·경남(PK)과 대구·경북(TK), 충청권, 60대 이상, 무직과 노동직, 자영업에서 상승폭을 그렸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한 이유로는 국내 자동차 생산량 감소, 불법 음란·도박 등 유해사이트를 차단하기 위한 'https 차단' 정책 논란, 문 대통령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 방문, 자영업·소상공인 간담회 참여에도 여전히 차가운 국내 경제 문제, 실업률 상승, '역전세난' 소식 등이 꼽히고 있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4%p 상승한 40.3%로 1위 자리를 고수했고, '5·18 망언 논란'으로 시끄러운 자유한국당은 지난주보다 무려 3.7%p 하락한 25.2%로 2위를 유지했다.

정의당(7.0%)은 한주 만에 3위 자리에 복귀했고, 바른미래당(6.0%)은 다시 4위를 기록했다. 민주평화당(2.8%)은 여전히 5위에 머물렀고, 무당층은 17.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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