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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미세먼지 문제에 "정부의 무능이 한결같아"
백종원 기자  |  bridgekor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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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06  16: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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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백종원 기자 = 바른미래당은 6일 최근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정부의 무능이 한결같다."라고 거세게 비판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마스크 한 장에 의지하는 국민들이 안보이는가. 공기는 삶의 질에 중요한 요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녀는 "초미세먼지가 엿새째 연일 최악"이라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대통령"이라고 문 대통령을 저격했다.

이어 "입 벌리면 미세먼지 들어오니 입 다물고 있는 것인지 묻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참는 것도 한계가 있다."라며 "재난 문자만 보내지 말고, 재난을 해결하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잊었는가. 대선공약으로 미세먼지를 한·중정상급 주요의제로 격상시킨다고 했다."라며 "미세먼지가 난무하는 나라, 미세먼지를 나 몰라라하는 정부"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김 대변인은 "공기정화기에 재정적 지원을 한다고 했는가. 참으로 비상한 조치"라며 "정부의 대처가 목불인견"이라고 평했다.

끝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요구한다."라며 "제발 제대로 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5일 해군사관합교 졸업식 참석 직후 집무실에 돌아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미세먼지 대응 방안과 관련한 긴급 보고를 받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국에서 오는 미세먼지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협의해서 긴급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미세먼지가 고농도일 때 한-중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공동으로 시행하는 방안, 중국과 인공강우를 공동으로 실시하는 방안, 한국과 중국이 함께 미세먼지 예보시스템을 공동으로 만들어 공동 대응하는 방안 등 총 3가지의 방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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