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배우 김민준이 가족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8일 가족이엔티는 "김민준이 연기를 갈망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패션모델 출신의 김민준은 2003년 MBC 드라마 '다모'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아일랜드'(2004), '프라하의 연인'(2005), '썸데이'(2006), '외과의사 봉달희'(2007), '타짜'(2008), '친구, 우리들의 전설'(2009), '로맨스 타운'(2011), '친애하는 당신에게'(2012), '선암여고 탐정단'(2014), '신분을 숨겨라'(2015), '베이비시터'(2016),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2003), '강력3반'(2005), '사랑'(2007), '푸른소금'(2011), '후궁: 제왕의 첩'(2012), '톱스타'(2013), '무수단'(2016), '희생부활자'(2017)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최근 김민준은 지난 1월 29일에 종영한 KBS2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에 출연했다.

한편 가족이엔티에는 배우 손병호, 재희, 최대성, 진소연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