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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충격' 신한은행, 신임 감독에 박성배 선임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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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1  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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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가 신임 감독에 박성배 전 우리은행 코치를 선임했다.

신한은행은 11일 "박성배 전 우리은행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라고 발표했다.

박성배 신임 감독은 1997년 서울 삼성 썬더스에 입단한 뒤 2007년까지 선수 생활을 했고, 2008년 숭의여중 농구부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숭의여고 코치를 거쳐 2012년 춘천 우리은행 한새(현 아산 우리은행 위비) 코치로 부임했고, 2017-2018시즌을 끝으로 사임했다.

박 신임 감독은 특히 우리은행 코치로 재임하던 시절 위성우 감독, 전주원 코치와 함께 우리은행의 여자프로농구(WKBL) 통합 6연패를 만들어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 신한은행은 6승 29패(승률 0.171)라는 최악의 성적표를 받고 정규리그 최하위(6위)에 그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신한은행은 신기성 감독과 재계약을 고려하지 않고 신임 사령탑을 임명하게 됐다.

박 신임 감독을 보좌할 코칭스태프에는 하상윤 코치, 양지희 코치와 함께 박 신임 감독의 동생 박성훈이 코치로 합류하게 됐다.

박 코치는 2001년 서울 SK 나이츠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02년 서울 삼성으로 이적했고, 2009년 은퇴 후 경희대 코치, 광신중 코치, 광신정보산업고 코치, 제3회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 U-16(16세 이하) 남자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 초치, 제4회 FIBA U-17(17세 이하)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대표팀 코치 등을 거쳐 올해 초까지 인헌고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우리은행의 통합 6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한 박 신임 감독이 2019-2020시즌 신한은행을 어떤 팀으로 바꿔놓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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