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tvN 새 월화드라마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이 다소 밋밋한 출발을 알렸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영한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1회는 시청률 2.5%(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종영한 전작 '왕이 된 남자'의 16회 시청률(10.9%)보다 8.4% 하락한 수치고,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중 최하위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영한 JTBC '눈이 부시게'는 9회 7.7%의 시청률로 월화극 1위를 차지했고, SBS '해치'는 17회 6.5%, 18회 7.5%의 시청률로 2위에 올랐다.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29회 5.2%, 30회 6.9%의 시청률로 3위, MBC '아이템'은 17회 3.2%, 18회 3.6%의 시청률로 4위를 기록했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비밀을 마음속에 감춘 '윤재인'(신예은)과 상대의 비밀을 읽어내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지닌 '이안'(박진영)의 초능력 로맨스 스릴러다. 배우 신예은, 김권, 그룹 'GOT7' 멤버 겸 배우 박진영,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김다솜 등이 출연한다.

한편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