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연예 > 아트/서적
고유의 치유력과 생명력 내포한 ‘홍익예술’, 한 단계 높은 예술 선보여3월 20일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전시회 예정
신태섭 기자  |  tss79@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3.14  15:49: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안남숙 화백에게는 수많은 수식어가 붙어 있다. 그녀는 국제라이온스협회 회장을 지냈으며, 한국미술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이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제17대 원우회장, 벤자민인성영재학교 중앙멘토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예술가이자 경영학도이기도 한 안남숙 화백은 ‘홍익화가’라고 불린다. ‘모두를 이롭게 한다’는 홍익정신을 마음 안에 새기고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이다. 홍익화가 안남숙 화백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에 남은 독립투사들의 모습을 화폭에 재현해 대한민국에 메시지를 던질 새로운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투사와 우리들의 초상’展 성황리 진행
안 화백의 100인 인물전 ‘독립투사와 우리들의 초상’은 2월 20일부터 3월 19일까지 대구시 수성구 안남숙갤러리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대한민국의 근현대 역사에 있어 3.1운동은 상당히 큰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이미 100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많은 이들이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노고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으며 여러 매체들을 통해 보도되었듯이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어려운 노후를 보내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안 화백이 이러한 전시를 계획한 가장 큰 이유는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크고 깊은 뜻을 후손인 우리들이 다시 한 번 알리고 뒷받침해야 한다는 것을 전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독립은 되었지만, 다시 분단국가로 살아가는 현재 우리들의 정체성에 대한 반문과 진정한 ‘혼의 독립’을 하자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에 안 화백은 자신만이 갖고 있는 독창적인 화풍을 통해 이 인물들을 되살려내고 있다. 화가의 작품에서는 생동감 있는 선의 질감과 은은하면서도 독창적인 색의 배치가 돋보이는데, 바로 이러한 지점에서 그녀가 대한민국에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직접적으로 드러난다. 3·1운동 100주년이었던 올해 3월 1일에는 대구 동성로 상설무대 부스에서 ‘독립투사 인물전’과 현장에서 시민들의 모습을 그려주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때문에 이번 전시에는 시의적절한 주제에 공감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연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동양화와 서양화, 두 장르의 장점을 고르게 흡수한 독창적 화풍
안남숙 화백의 작품에서 돋보이는 것은 동양화와 서양화, 두 장르의 장점을 고르게 흡수하여 만들어낸 독창적 화풍이다. 수채화와 유화, 동양화에 이르는 다양한 작법을 지속적으로 익혀간 그녀는 동양화 석사, 예술학이론 박사로 자신만의 화풍을 더욱 깊이 발전시키기에 이르렀다.
그녀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행운의 꽃 시리즈는 ‘나 자신이 열정의 꽃으로 피어나면, 행운이 날아들고 온 세상이 아름다워진다’라는 메시지로 연결(Connect)과 변화(Change)를 내포하고 있다. 그녀의 작품은 모든 것들이 분리되어있는 현대사회를 연결하여 조화를 이룸과 동시에 상생할 수 있는 변화를 추구한다. 그녀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여러 가지 생명체들은 그 자체로 인간에 대한 은유이기도 하며, 때문에 자연과 함께 상생하며 살아가는 이들의 모습을 품은 안 화백의 핵심 가치는 바로 ‘홍익예술’이다.

고유의 치유력과 생명력 내포한 ‘홍익예술’, 치유력과 생명력 내포한 한 단계 높은 예술
3월 20~26일 인사동에서 「2019 특별기획, 안남숙 화백 초대전」 개최

안남숙 화백은 ‘홍익화가’라고 불린다. 자신만의 그림이 아닌 타인의 앞을 밝혀 내 앞을 밝힌다는 것이 안 화백의 작품 세계의 핵심이다. 강렬하지만 한편으로 대단히 추상적인 현대미술의 조류에서 한 발 떨어져 영적인 진화를 통해 자신보다 타인을 배려하며 공통의 분모를 찾아갈 수 있는 홍익예술로서 그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안 화백은 “작가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출한다고 해서 그것이 곧바로 작품이 되어 나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작가는 이를 스스로 정제하고 갈무리된 형태로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한다. 고행을 극복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그 안에서 치유력과 고유의 생명력을 내포할 수 있는 한 단계 더 높은 예술로서 생활 속에 살아 숨쉬며, 공익적인 실천을 하는 사회에 보탬이 되는 가치가 바로 저 자신이 추구하는 홍익예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가르침에 걸맞게 그녀는 지역에서 각종 사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2010~2011년 국제라이온스 성명클럽 회장을 역임하며 8년간 국제적인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였다. 체험형 인성교육학교인 ‘벤자민인성영재학교’의 중앙멘토로도 활동하며 16명 청소년의 무료전시회를 개최하였다. 그밖에도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제17대 원우회장, (사)대한국학기공협회 대구수성구 회장, 지구시민운동연합 수성구지회장 등을 통해 지구살리기 운동에 앞장서며 보편적 인류의 미래를 위한 행보도 그녀의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다.
프랑스 파리, 뉴욕, 브라질, 로마, 도쿄, 상하이 등 다수의 해외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안 화백은 오는 3월 20~26일 인사동 경인미술관에서 열리는 「2019 특별기획, 안남숙 화백 초대전」을 개최한다. 그녀는 “이번 ‘독립투사와 우리들의 초상’ 전시회와 인사동 전시회를 계기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리고자 한다. 문화 한류의 새 바람에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동행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신태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뉴스앤매거진 파워코리아 대표 백종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162-3번지 2층  |  대표전화 : 070-4238-9979  |  팩스 : 02-444-0454
대표메일/제휴광고문의 : bridgekorea@naver.com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백종원(bridgekorea@naver.com)  |  사업자등록번호 : 212-23-25879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종원
Copyright © 2019 월간파워코리아.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