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영한 '눈이 부시게' 11회는 시청률 8.5%(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방송된 10회 시청률(7.7%)보다 0.8% 상승한 수치고, '눈이 부시게'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5일에 방영된 9회가 기록한 8.4%다.

더불어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질주했다.

동시간대 방영한 SBS '해치'는 21회 5.5%, 22회 7.0%의 시청률로 월화극 2위를 차지했고,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33회 5.0%, 34회 6.0%의 시청률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MBC '아이템'은 21회 2.9%, 22회 3.5%의 시청률로 4위를 기록했고,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3회 1.9%의 시청률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18일 방송에서는 알츠하이머에 걸린 '김혜자'(김혜자')의 뒤엉킨 기억들이 하나의 그림처럼 조합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청춘 '김혜자'(한지민)과 '이준하'(남주혁)와의 사랑, 가족애와 우정까지 김혜자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다.

한편 JTBC '눈이 부시게'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최종회(12회)를 방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