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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세계랭킹 1위 스웨덴 벽 높았다.. '3연승 마감'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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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19  14: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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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리틀 팀 킴'(춘천시청)이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세계 최강 스웨덴의 벽을 넘지 못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18일(현지시간) 덴마크 실케보르에서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4차전에서 한국(스킵 김민지)과 스웨덴(스킵 안나 하셀보리)의 경기가 열렸다.

김민지,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으로 구성된 대표팀(세계랭킹 6위)은 이날 경기 초반부터 어렵게 승부를 펼쳤다. 2엔드·4엔드·6엔드에 각 2점씩을 허용하며 2-6으로 끌려갔다.

이어진 7엔드에 대표팀은 2점을 올리며 4-6으로 추격했지만 8엔드 1점을 더 내줬고, 9엔드에는 득점을 하기에 유리한 후공이었음에도 1점을 스틸(선공 팀이 득점)을 당하며 흐름을 완벽하게 뺏겼다.

결국 대표팀은 패배를 인정하며 10엔드를 포기해 스웨덴에 4-8로 지고 말았다.

앞서 예선 1~3차전에서 캐나다, 러시아, 미국을 연달아 꺾고 3연승을 질주 중이었던 대표팀은 이날 패배로 예선 3승 1패를 기록하며 4위에 위치했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는 총 13개국이 출전한다. 각 팀이 한 번씩 맞붙은 뒤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추리게 된다.

대표팀은 지난해 11월 강릉에서 펼쳐졌던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대회 우승을 차지해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예선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컬링에서 각 팀은 스킵의 성을 따게 돼 대표팀의 팀명은 '팀 킴'이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경북체육회와 구분하기 위해 '리틀 팀 킴'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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