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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그룹 '샤이니' 멤버 겸 배우 민호가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곡을 공개한다.

민호는 오는 28일 솔로곡 '아임 홈(I'm Home)'을 공개한다.

'아임 홈'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음원 플랫폼 'SM 스테이션' 시즌3의 9번째 곡으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민호의 첫 솔로곡이다.

2008년 그룹 '샤이니'로 데뷔한 민호는 멤버들과 함께 '누난 너무 예뻐', ‘산소 같은 너’, ‘줄리엣’, ‘Ring Ding Dong', 'Lucifer', 'Dream girl' 등 히트곡을 냈다.

이와 함께 민호는 2010년 KBS2 드라마스페셜 '피아니스트'를 시작으로 드라마 '도룡농도사와 그림자 조작단'(2012), '메디컬 탑팀'(2013), '처음이라서'(2015), '화랑'(2016~2017), 영화 '계춘할망'(2016), '인랑'(2018)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민호는 오는 30일 오후 2시와 7시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앙코르 팬미팅 'The Best CHOI's MINHO'(더 베스트 초이스 민호'를 개최한다.

한편 민호는 최근 해병대에 지원했고, 합격하면 4월 중 입대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