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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노경빈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월화극 1위로 엔딩을 맺었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한 '눈이 부시게' 12회(최종회)는 시청률 9.7%(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영된 11회 시청률(8.5%)보다 1.2% 상승한 수치고, '눈이 부시게'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도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해치'는 23회 5.7%, 24회 6.7%의 시청률로 월화극 2위에 위치했고,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은 35회 5.1%, 36회 6.0%의 시청률로 3위에 자리했다.

MBC '아이템'은 23회 2.8%, 24회 3.5%의 시청률로 4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은 4회 2.1%의 시청률로 5위에 머물렀다.

19일 방송에서는 '김혜자'(김혜자)의 기억의 마지막 조각이 맞춰지며 그녀의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 그려지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눈이 부시게' 후속으로는 배우 이이경, 김선호, 신현수, 문가영,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 주연의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가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