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용슬기 기자 =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가 시청률을 상승시켰다.

2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한 '해피투게더4' 24회는 시청률 4.8%(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4일 방영된 23회 시청률(4.2%)보다 0.6% 상승한 수치고, 동시간대 목요 예능 1위에 해당된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81회 3.2%의 시청률로 목요 예능 2위에 등극했고, JTBC '트래블러'는 5회 2.4%의 시청률로 3위에 올랐다.

SBS '가로채널'은 17회 1.9%의 시청률로 4위를 기록했고, MBC '타겟: 빌보드-킬빌(Target: Billboard-KILL BILL)'은 7회 1.0%의 시청률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22일 방송은 '도플갱어 패밀리' 특집으로 꾸며졌다. 배우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그룹 '씨스타' 출신 배우 보라가 출연했다.

특히 진경은 "'하나뿐인 내편'의 '나홍주'처럼 나도 한 번 다녀왔다."라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끝나고 첫 인터뷰를 했다. 기자가 '결혼 생각 없냐'고 질문해 '없다'고 했는데 싱글이라고 기사가 나갔다. 시간이 지나니 내가 미혼으로 굳어져 있었다."라고 돌싱(돌아온 싱글)임을 유쾌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