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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컬링, 세계선수권 예선서 중국에 덜미.. '공동 3위'
강진성 기자  |  wlstjdx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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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3.22  1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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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 뉴시스]

[서울=파워코리아데일리] 강진성 기자 = 한국 여자 컬링대표팀 '리틀 팀 킴'(춘천시청)이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중국에게 덜미를 잡혔다.

21일(현지시간) 덴마르 실케보르에서 2019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예선 10차전 한국(스킵 김민지, 세계랭킹 6위)과 중국(스킵 메이제, 세계랭킹 9위)의 경기가 열렸다.

김민지, 김수진, 양태이, 김혜린으로 구성된 대표팀은 1엔드부터 중국에 3점을 허용해 리드를 내줬다.

그러나 대표팀은 2엔드에 1점, 3엔드에 1점을 추가하며 2-3으로 추격했다. 이후 4엔드에 중국에게 1점을 더 내줬으나 5엔드에 무려 5점을 얻으며 7-4로 역전에 성공했다.

대표팀은 6엔드에 대거 4점을 허용하며 중국에게 리드를 뺏긴 뒤 7엔드에 1점을 올려 8-8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추격은 여기까지였다. 대표팀은 8엔드에 2점을 헌납한 뒤 9엔드에 1점을 따라붙었지만 10엔드에 후공을 잡았음에도 스틸(선공팀이 득점)을 당하며 9-11로 아쉬운 패배를 맞이했다.

이날 패배로 대표팀은 예선 7승 3패를 기록하며 스위스와 공동 3위에 올랐다.

스웨덴은 9승 1패로 1위, 러시아는 8승 3패로 2위를 질주하며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따낸 상황이다.

이번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에는 총 13개국이 출전한다. 각 팀이 한 번씩 맞붙은 뒤 플레이오프 진출 팀을 추리게 된다. 예선 1, 2위는 준결승에 직행하고 3위 팀과 6위 팀, 4위 팀과 5위 팀은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플레이오프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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